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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욕과 지족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09-10-10 조회수 4517
현대는 많이 소유하고도 만족하지 못하는 사람들로 가득 차 있는 것 같습니다. 여러분은 어떻습니까 ? 하루 한시라도 이 생각에서 떠나서 사는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은 행복한 사람일 것입니다.
우리의 마음속에서 끊임없이 샘솟는 이 욕망은 곧바로 번뇌를 가져오게 되고 번뇌는 고통을 생산합니다. 어쩔 수 엇이 그렇게 산다고 대답하시겠습니까 ? 물론ㅁ 물질의 소유는 우리의 삶에서 본질적으로 떼어버릴 수 없습니다. 얼마간의 물질은 우리를 편안하고 안락하게 돌봐주기도 합니다. 우리는 살아가기에 편안하고자 물질을 취하면서도 물질에 이끌려 하루하루를 피곤하게 살아가고 있지는 않습니까 ? 생각의 대전환이 필요합니다.
욕심이 많은 사람은 근심 또한 많은 법입니다. 욕심이 적은 사람은 근심 또한 적은 법입니다. 누구나 다 아는 이야기 아닙니까 ? 그런데도 돼 우리는 욕심의 노예가 되어 있는 것입니까 ?
진리는 멀리 있는 이상향이 아닙니다. 진리는 바로 이런 것입니다. 손에 잡힐 듯이 바로 우리 가까이 있습니다. 단지 우리가 그것으로 인하여 행복할 수 있다는 확신이 부족한 것입니다.
조금 욕심을 덜 부리는 사람은 언제나 그 조금의 소유를 지킬수 있고 그 조그마한 소유만으로 편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욕심을 지나치게 부린 사람은 괴로움에 시달리면서 조금의 소유도 지킬 수 없다는 것이 진리입니다.
욕심을 적게, 또 적게 가지려는 것도 열반으로 향하는 수행입니다. 왜냐하면 그것이 바로 번뇌를 점점 적게 가질 수 있고 나아가 번뇌를 멸할 수 있는 길이기 때문입니다. 욕심을 적게 가지려거든 만족할 줄 알아야 합니다.
부처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만족할 줄 모르는 사람은 부유한 듯 하나 사실은 가난하고, 만족할 줄 모르느 사람은 항상 욕심에 이끌려서 고뇌하니 얼마나 불쌍합니까 ?
인생은 추구하되 만족할 줄 아는 사람의 것이라는 점을 알아둡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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