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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 실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07-08-10 조회수 4942
우리의 말 속에도 부처님의 음성이 있습니다.
우리가 진실되게 말할 때 우리의 음성은 부처님의 음성입니다. 우리가 진실되지 못한 허황된 말을 할 때 부처님을 유혹했던 바로 그 악마의 음성이 되는 것입니다. 진실은 성자의 말이요, 거짓말은 악마의 말이니 어느 쪽의 말을 입에 담아야 하겠습니까?
세상에는 거짓으로써 도구를 삼아 살아가는 사람이 많습니다.
거짓은 지금 당장은 달콤하게 전해지겠지만 말 속에 가시가 숨어 있어서 사람을 아프게 하고 결국에는 자신의 가슴에도 아픔을 남기게 됩니다.
역사는 반드시 순리대로 움직입니다.
역사를 작은 손바닥으로 가리려고 하는 거짓은 어리석음이요, 불행의 씨앗입니다. 진실은 당장은 남에게 듣기 싫은 소리가 될 수 있으나 서서히 번져나가는 향기를 품고 있습니다.
진실은 당장은 유연하여 힘없이 보이지만 그 어떤 강한 무기로도 부술 수 없는 금강과도 같은 힘을 품고 있습니다.
부처님께서 이르시기를
"내 이제 간단히 말할 것이니 명심하고 잘 들어라. 착하게 말하는 것이 제일이니 이것이 곧 성자의 말이다. 험담하지 않고 사랑으로 말하여라. 거짓없이 진실한 말을 하여라." 하셨습니다.
남을 괴롭히지 않고 자신도 괴롭지 않는 말, 부드럽고 사랑스런 말로 남을 기쁘게 하며 허물을 짓지 않아야 합니다.
부처님 가르침대로 말할 줄 아는 사람은 반드시 즐거움과 평화를 얻을 것입니다.
진실을 말하고 남 또한 자기처럼 소중히 대하는 사람에게는 향기가 사방에 진동한다고 했습니다.
가정에 진실이 무르익어야 하고 우리 사회에도 진실이 꽃피어야 합니다.
진실이 없는 가정은 부모와 자식간에 불신만이 있을 뿐 화목을 이룰 수 없습니다. 진실이 없는 사회는 인정이 메마르고 의심하는 사회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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