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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로운 신부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07-10-25 조회수 4954
어떤 처녀와 총각이 맞선을 보는데 처녀가 궁금한 것이 있다면서 총각에게 물었습니다.
"길을 건너 갈 때 한 쪽에는 지하도가 있고 또 다른 한 쪽에는 육교가 있다면 당신은 어디로 건너가겠습니까?"
총각은 문득 육교로 가겠다고 대답했습니다.
무사히 두 사람은 결혼을 했고 얼마 후 신랑이 신부에게 당시의 그 질문에 대해 까닭을 물었습니다.
신부는 말했습니다.
"당신이 그때 만약에 지하도라고 했다면 결혼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처음에 내려가기 쉽다고 내려가면 나중에 올라오기 여려운 법이 아니겠습니까?" 젊을 때 내려가기를 좋아하면 늙어서 올라가기 힘들기 때문입니다."
지혜로운 신부의 말에 신랑은 가슴이 뿌듯했고 두 사람은 알뜰살뜰 잘 살았다고 합니다.
젊어서 고생은 사서도 한다고 하지 않습니까?
요즘 젊은 세대는 조금이라도 힘들거나 직장의 환경이 나쁘면 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경제적으로 어려운 사회환경에서도 마찬가지라고 합니다.
아무일도 하지 않고 노는 것보다는 험한 일을 하면서 삶을 체험하는 쪽이 더 낫다고 생각합니다.
삶은 질곡이 있기 마련입니다. 좋은 일이 있으면 좋지 않은 일이 오고 도 좋지 않은 일이 지나고 나면 좋은 일이 오게 되어 있습니다.
좋은 일이 계속될 없고 좋지 않은 일이 계속되리라는 법이 없습니다.
다만 현실에 최선을 다하면서 미래를 준비하는 것이 현명합니다.
아버지의 재산이 아무리 많이 있어도 그것은 아버지의 재산이지 나의 재산이 아니라는 생각으로 살아갑니다.
부자가 삼대를 가지 않는다고 하지 않습니까?.
재산이나 명예는 늘 변하게 되어 있습니다. 질곡의 인생을 따라 내려갔다 올라갔다를 반복합나다.
어찌 그것을 믿고 노력하지 않을 수 있겠습니까?
젊을 때의 밑천은 끝없이 노력하는 정진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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