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bSTT


해당 게시물을 인쇄, 메일발송하는 부분 입니다.
의 게시물 상세내용 입니다.
단장의 메아리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09-08-20 조회수 4736
남편이 모진 병으로 병석에 눕더니 임종이 가까워지자 뭔가 마지막 말을 하려고 합니다.병석을 지키던 아내는 자기를 찾는 줄 알고 남편의 얼굴에 귀를 대고 소리를 듣고자 합니다.
그러나 남편이 숨을 거두면서 겨우 한마디 남긴 말은 어머니였습니다.
"당신!여보!"가 아니라 어머니라는 말 한마디에서 우리는 어머니의 위대함을 느끼게 됩니다.
중국의 삼국시대에 삼협이라는 나루터에서 환웅이란 사람이 촉나라로 가는 도중에 배에 오르려고 하는데 부하 한 사람이 새끼 원숭이 한 마리를 잡아왔습니다.
새끼를 뺏긴 어미 원숭이는 슬퍼 울며 배를 따라 강변으로 백 리가 넘는 물길을 따라 왔습니다.
마침내 배가 강변에 닿자 어미 원숭이가 배에 뛰어 올라왔지만 숨이 끊어져 죽고 말았습니다.죽은 어미의 뱃속을 갈라보니 창자가 토막토막 끊어져 있었다고 합니다. 유행가에<단장의 메아리>라는 말이 있습니다.단장의 슬픔은 자식을 잃은 어미 원숭이의 창자가 끊어질 정도의 비통한 슬픔을 두고 한 말입니다.
옥살이를 하는 아들을 살리기 위해서 아들이 갇힌 교도소 부근을 떠나지 않고
download : 첨부된 파일이 없습니다.
작성자 비밀번호
※ 게시판 성격에 맞지 않는 댓글은 관리자에 의해 삭제될 수 있습니다.
이전글 :   공덕 쌓기
다음글 :   고약한 부인의 눈물
리스트
게시물 수 : 183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143 장군의 지혜   관리자 07.10.09 4,895
142 신과 우상   관리자 07.10.09 4,898
141 갠지스 강의 물고기   관리자 07.10.09 4,899
140 즐거운 부자   관리자 07.10.08 4,769
139 망설이지 말라   관리자 07.10.05 4,672
138 임제 선사의 참다운 사람   관리자 07.10.05 4,893
137 모르고 한일   관리자 07.09.29 4,937
136 중동 진출론   관리자 07.09.19 4,755
135 부처님의 전생과보   관리자 07.09.19 4,926
134 노인의 지혜   관리자 07.09.10 4,820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