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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불공양이 바로 열반
작성자 최문철 작성일 2005-05-13 조회수 1481
등불공양이 바로 열반이네.

내 마음 밝히는 게 열반이요,

길 잃은 자에게 친절하게 길을 알려 줌이 등불공양이요,

병고자에게는 아픔을 치유함이 등불공양이요

배고픈 자에게는 밥 한끼 대접하면 그것이 등불공양이요,

가난한 사람에겐 부자되게 도와줌이 등불공양이요,

외로운 사람에겐 따뜻한 말 한마디 건넴이 등불공양이요,

마음 마음마다 어두움 거두고 밝은 미소 찾는 것이

등불 밝히는 것이요,

열반이라네.

혜총스님말씀



작은 등 하나 밝히는 인연으로
세세생생 부처님되리란 서원 잊지말고 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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