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과학자들이 로봇사회를 만들다 영국 아버타이대학이 5개 연구소와 함께 4년 동안 진행할 연구계획은, 60개의 로봇이 그룹을 형성하고 관계를 이루어 "로봇마을"을 만들어가는 과정을 프로그램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연구팀은 로봇들이 어떻게 함께 서로 행동하는지를 관찰할 계획이다.
이론생물학자인 John Crawford 교수는 "로봇들의 행동들이 표현되고 진화하는 형태는 인간과 같지 않고 로봇만의 특성을 보여줄 것이다. 이 연구의 목적은 로봇의 사회문화를 형성하는 행동패턴을 이해하고 해석하는 것이다. 이 연구는 문화가 어떻게 형성되는지에 대해 어느 정도 이해할 수 있게 해 줄 것이다." 고 말한다.
※ 라엘리안 무브먼트 코멘트 : 우리는 우리 자신이 하고 싶은 일과 컴퓨터에게 시킬 일을 결정하게 될 것이다. 왜냐하면 컴퓨터는 우리의 창조물들이므로, 우리는 컴퓨터의 창조자로서 그것들이 우리에게 봉사하도록 디자인할 것이기 때문이다. 우리는 물론 로봇들이 창조하고, 명상하고, 발명하고, 예술이나 스포츠에 뛰어난 능력을 나타내도록 디자인할 수도 있겠지만, 그러나 이러한 것들은 즐거움을 주는 일이기 때문에 인간만이 계속 그것을 즐길 특권을 누리게 될 것이다.
◆ 눈동자를 움직이면 기억력이 향상된다 만약 당신이 어떤 것은 빨리 기억해야 한다면, 눈동자를 좌우로 30초간 움직이는 운동을 하면 좋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잉글랜드의 Manchester Metropolitan 대학의 Andrew Parker 연구팀에서 실시한 실험에서, 눈동자의 수평운동은 대뇌의 두개 반구를 서로 보다 잘 연결하고 소통하도록 하며 이는 기억력과 회상능력을 향상시키도록 한다.
◆ 쥐의 두뇌가 컴퓨터에 시뮬레이션되다 미국 네바다대학의 IBM Almaden Research 실험실의 연구팀은 각각 256MB의 메모리를 갖는 4,096개의 프로세서를 내장한 BlueGene L 슈퍼컴퓨터를 이용하여 쥐의 사고패턴 특성을 관찰하기 위해 살아있는 쥐의 두뇌를 컴퓨터 시뮬레이션했다.
슈퍼컴퓨터를 이용하여 연구원들은 가상 쥐 두뇌의 절반을 만들었는데, 그것은 6,300개의 시냅스와 8,000개의 신경세포를 가지고 있다. 이를 통해 가상전두엽에 흐르는 신경자극 등 생물학적으로 다이내믹한 특성들을 시뮬레이션으로 볼 수 있다. 나아가, 연구팀은 신경세포들이 자연스럽게 그룹을 형성하고 서로 연결되어 시냅스를 통해 협력하는 것을 확인했다.
◆ 유방암에 걸리지 않도록 설계된 아기 영국 런던대학의 Paul Serhal에 의해 실행된 실험에서, 유방암에 걸려 사망한 가족이 있는 두 부부가 자신들의 아기가 유방암에 걸릴 위험성을 막기 위하여 자신들의 배아를 유전자 테스트로 선별했다. 이것은 BRCA1 유전자(유방암 유발 유전자)를 검사하고 이 유전자에 이상이 있는 배아를 가려냄으로써 아기에게 암유전자가 유전적으로 전해질 가능성을 제거하는 것이다. 이는 배아 선별에 대한 윤리적 논쟁을 야기했다.. 그러나 이와 같은 유전자 선별테스트에 의해 아기는 건강하게 태어났고, 그렇지 않았더라면 유전적으로 암에 걸릴 확률이 90%였을 엄마의 유전자로부터 자유롭게 되었다.
※ 라엘리안 무브먼트 코멘트 : 부모가 태어날 아기의 특성을 선택할 수 있다면, 부모와 미래의 아이 및 우리 사회가 모두 그 혜택을 누리게 되는 것이다. 이에 대해 소위 모든 "윤리적 우려"는 구실에 지나지 않으며, 그것은 원시적 종교에 뿌리를 두고 있다. 그들은 무고한 아이가 어떤 결함을 타고나는 것도, 그의 삶을 명예롭게 만들 어떤 재능을 타고나는 것도, 모두 상상 속의 신이 내리는 결정에 맡겨두기를 원한다. - 'YES! 인간복제'중에서-
◆ 중독성 약물은 뇌의 자연적 억제력을 손상시킨다 브라운 대학의 분자 약물학 교수 Julie Kauser 는 생명과학의 저명한 학술지인 Nature에서 "쥐 실험에서 모르핀이 투여된 지 24시간이 지난 후에도 시냅스와 뉴런의 연결력이 회복되지 못했으며, 이는 자연적 방어력이 사라졌음을 의미한다" 는 연구사실을 보고했다.
"뇌는 두 가지 유형의 뉴런이 있는데 신경 연결을 자극시키는 것과 억제 또는 위축 시키는 것이다. 쾌감을 억제하는 시냅스 연결의 자연적 기능이 차단되었다면, 뇌는 이 약물을 더 원하도록 학습되었을 수 있다. 억제력이 줄어들면 자극을 통제할 수 없다. 이러한 불균형은 식사, 섹스, 중독성 약물 등의 경험에 대한 보상으로 활성화되는 '쾌감 화학물질" 도파민을 만드는 뉴런의 생성을 과도하게 급팽창시킬 수 있다."고 Julie Kauser 교수는 말한다.
※ 라엘리안 무브먼트 코멘트 : 육체가 민감해짐에 따라 육체는 스스로 유해한 물질의 유입이나 작용을 판단, 배척하는 경향을 가지므로 술, 담배, 마약, 커피 등의 중독 상태에서도 벗어날 수 있다. 또 두뇌가 각성된 의식상태에 있게 되면 매사의 의식적 사고와 판단에 능률을 기할 수 있고 이로 인한 자신감, 평정, 조화 능력이 생활과 대인관계에 현저한 질적 개선을 가져오게 된다. 따라서 감각명상은 스트레스와 시간에 쫓기는 현대인에게는 필요불가결한 생활도구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