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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경사 재개발과 이웃들의 공격, 그리고 진실
작성자 vja 작성일 2005-07-11 조회수 1791

수경사 재개발과 이웃들의 공격, 그리고 진실


사건후 일부 자원봉사자들의 말과는 달리 방송에 나온 주민들은 한결같이 수경사를 욕했다.
도대체 수경사가 어쨌길래.
3년전 그곳을 취재했다는 선배로 부터 들었던 얘기다.
재개발이 문제였다.
재개발 문제로 수경사는 인근 주민들로 부터 거의 왕따였다는 거다.
이게 어제 오늘 일이 아니었다는 거다.
수경사 인근이 재개발 문제가 거론되기 시작하면서 개발이익에 대한 기대감에 주변지역이 술렁였다.
그가운데서도 부지가 가장 큰 수경사는 당연히 사람들의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하지만 수경사는 재개발이 달갑지 않았다는 것이다. 비인가 시설을 어렵게 유지하고 있는데 현재의 사찰 부지를 떠나면 마땅히 옮겨 갈 곳이 없고 토지보상을 받는다고 해봤자 얼마 되지도 않는데 아이들을 데리고 떠나기란 쉽지 않았다. 그래서 재개발에 반대하게 됐고 당연히 주변 땅주인인 이웃들로 부터 온갖 험악한 소리를 들어야 했다.
이런 사실은 수경사 스님이 더 잘 알고있었지만 설마 그런 걸로 사태가 이렇게 까지 번질줄은 몰랐다고 했다.
오늘 4번째 영장이 기각됐다고 하는데 상식이 있는 검사라고 생각된다.



^^ 지그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한술 더뜨는 방송을 하는군요.....수경사 방송만 한게 찔끔했는지.....천주교와 개신교도 지난 사건을 형식적으로 조금 언급을 하는데.....도중에 간간히 나오는 기도교 재단은 엄청 미화하는군요. 기도하는 장면도 나오고 난리도 아니네...SBS 사장은 역시 훌륭한 장로!!!


설사 애들을 좀 잘못 다뤘다고 해서 그러한 사람들이 아니면 누가 남이 버린자식 쳐다나 보겠는가 까대기만 하지말고 현실을 직시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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