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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아~ 달아~ 밝은 달아~~~
작성자 法雲(도령) 작성일 2005-06-11 조회수 1419
<center><img hspace=0 src="http://cfs2.blog.daum.net/upload_control/download.blog?fhandle=MDN6THNAZnMyLmJsb2cuZGF1bS5uZXQ6L0lNQUdFLzAvMC5qcGcudGh1bWI=&filename=0.jpg" border=0><p align=center><font color=#c001cb size=3> =====능행 스님의 2004년, 어느 날 일기=====</font></p></center> <font color=#0021b0 size=3 face=바탕체><b><p>죽음 속에서 죽음을 돌보는 님이시여 ~! </p><p>죽음 속에서 죽음을 돌보시는 분 ... </p><p>"나 오늘 기도하기 싫어 ~! " 우리 성오스님 투정소리다.</p><p>해가 지면 개구리 울음소리가 요란한 정토마을 </p><p>에-구 개구리가 먼저 예불하네. </p><p>"어여 하시소" </p><p>"못 해 ~! " </p><p>"그럼 개구리보고 저녁 예불하라고 할까여?"</p><p>우리 스님 웃으시며 "아이고 개구리가 어떻게...?"</p><p>"그럼 어여 가서 예불 하세요" 수시로 오고가는 우리들의 줄다리기... </p><p>오늘따라 본관 입구 계단에 앉아서 성오스님께서 </p><p>봉사자하고 뭔 이야기가 -- 참 많더니 예불시간 10분 놓친 게다. </p><p>순주 보살님 그리고 지공 거사님 법당에서 --- 기다리는데 ... </p><p>"몰라 ~! " "싫어 -- " "나- 못해 못해 ~! " </p><p>"그럼 오늘 예불은 하지 말지 뭐..." </p><p>"왜...? " </p><p>"기도가 하기 싫은지 부처님께서 다 아시고 계실 테니까...". </p><p>`오늘은 쉬세요---" 했더니 </p><p>"안 돼~!" (큰소리로 ) 일어나시더니 가만히 가만히--</p><p>법당으로 가시더니 목탁 소리가 난다. "또르륵-- 또르륵 똑 똑... " </p><p>당신은 환자가 아니 랍니다-- </p><p>우리 성오 스님 이야기는 </p><p>사 년 전으로 돌아가야 한다네. ------------* </p><p>스님은 아주 특별한 불치질환 판정을 받고도 </p><p>계속 여러방을 두루 다니시면서 공부를 하시었다.</p><p>그러다가 어느 여름안거를 들어가시었는데 -- </p><p>공양시간에 뇌혈관과 심장판막이 터져서 </p><p>바루를 손에 든 채 대중방에서 쓰러지셨다.</p><p>병원 중환자실에서 얼마 동안 계셨는데-- </p><p>의료진들이 `살릴 수가 없으니 마음의 준비를 하시라"고 </p><p>어른 스님들께 전하셨다고 한다. </p><p>`카타야수 동맥염-"</p><p>우리 나라에 500명밖에 없는 생존기간 5년 선고형 불치병이다.</p><p>혈관이 이유 없이 뚝뚝 끓어지는 질병이다. </p><p>안거 중인 선방으로 다시 돌아갈 수 없어 정토마을로 오시었다. </p><p>그때 진단서에는-- </p><p>약 1주 정도의 생존가능성이 진단서에 기재되어 있었다. </p><p>식사로는 멀건 물죽을 호스를 통해 코를 통해 주입되고 </p><p>소변 /대변/ 의식 /기억력 / 인지능력 /사지불능 / </p><p>신체적 정신적 모든 기능이 상실되어 버렸다 .</p><p>처음에는 임종을 맞을 준비를 하다가-- 보니 </p><p>하루- 일 주일-- 보름-- 한달-- 조금씩 깨어나기 시작하시었다. </p><p>혈관이 터지는 병이라서-- </p><p>주사 한 대를 놓을 수가 없는 처지였다. </p><p>사그라지는 잿더미 속에 빨딱거리는 작은 불씨 하나 </p><p>부채로 부치고 또 부치며 불꽃을 살려내기 시작하였다. </p><p>가을이 가고 겨울이 지나고 봄이 왔다. </p><p>6개월 만에 코에서 줄을 빼고 </p><p>입으로 식사를 드시는 연습을 하시기 시작하였다. </p><p>깨어나고 보니 막막한 것은 오른쪽 팔다리가 기능을 다 상실한 것이었다. </p><p>그리고 고통스러운 것은- 기억력 상실과 인지능력 상실이었다. </p><p>모든 기억력이 담긴 뇌신경 세포가 </p><p>뇌혈관 출혈로 몽땅 제 기능을 상실한 것이었다. </p><p>오른쪽 전신마비로 더욱 불편하고 수시로 발작을 하시고 </p><p>부정맥 등 심장판막도 터지고 상태는 늘 벼랑 끝이었다. </p><p>나뭇가지 끝에 매달린 이파리가 되어 </p><p>하루하루 그렇게 생명을 이어갔다. </p><p>말씀도 못 하시고 글자도 다 잊어버리시고 팔다리고 못 쓰시고--</p><p>기억력도 반 이상 상실된 채 또 여름이 지나고 가을이 왔습니다. </p><p>차츰- 차츰-- 차츰 ... 인지능력이 살아나면서 (분별심) </p><p>우울증과 조울증에 수시로 시달리면서, </p><p>정신적인 고통까지 겸하게 되었지요. 자신의 모습에서 사람으로서 </p><p>그리고 승려로서 모든 역할과- 관계가 상실되고 </p><p>존재의 의미마저 퇴색되어가고 있음을 아시고는 </p><p>비참한 당신의 처지가 너무나 서글퍼 더 이상 살고 싶지 않았을 것이다. </p><p>죽고 싶다-- 죽어야 한다는 절망 속에서 </p><p>우울증에 시달리시던 우리 성오 스님께서는 그래도 늘 나의 의지처였다. </p><p>상의할 사람이 아무도 없는 이곳에서 </p><p>그래도 우리 둘은 참 좋은 도반이었다. </p><p>눈으로 말했고 마음으로 통했다. </p><p>생각과 튀어나오는 어설픈 말들은 늘 따로따로이지만 </p><p>우리는 다 알아들을 수가 있었다. </p><p>부처님께서는 날 홀로 두시지 않으시고 좋은 스승을 곁에 두어 주시었다 </p><p>성오 스님~! 당신을 통하여 부처님께서는 </p><p>나에게 새로운 소임이 있음을 알게 하시었다. </p><p>스님의 모습을 통하여 장기적으로 투병이 필요한 스님들의 고통과 </p><p>그들의 삶의 질을 생각할 수 있게 해 주었다.</p><p>성오 스님이 내 곁에 계시지 않았다면 요양병원의 필요성과 </p><p>구체적인 기획// 시설방안 // 심리적 정신적 이해 // 운영에 대한 대책 // </p><p>열정과 의무감// 강하게 일어날 수 있었을까 ? </p><p>장기적으로 긴 투병이 필요한 스님들의 처지를 생각하게 되었고 </p><p>그들의 보금자리를 만들어 구도자로서의 삶으로 끝까지 이어질 수 있는 </p><p>대책과 방안으로 고심하게 되는 나를 보면서 </p><p>"성오스님- 당신은 나에게 보살로 오시었구려..." 하면서 </p><p>여윈 몸을 감싸안아 드린다. </p><p>여러 스님들의 장기 투병모습을 여기 저기서 자주 보고 느끼면서 </p><p>고심- 고심 ------------------끝에 `그래 천일기도를 하자~!"</p><p>`십만등 불사~!!!" `혹시나 천일기도 해주실 스님 오실까?" 하고 </p><p>1년 동안을 기다려 보았지만 스님들께서는 그저 오시면 떠나실 뿐이었다. </p><p>어느날 내가 병원을 다시 잘 건립해 보겠으니 </p><p>성오 스님께서는 천일기도를 해달라고 매달렸다. </p><p>다른 스님들께서 봉사를 오셔서 사나흘만 계시면 모두가 </p><p>바랑을 메고 떠나가시니 한 사람만 떠나가셔도 견디지 못 하시고 ... </p><p>잠시조차 쉴 수 없는 고단함에도 견디지 못하였다. </p><p>성오 스님이랑 나는 늘 떠나는 스님들을 배웅하고 뒤돌아서면서 </p><p>씁쓸한 미소와 눈길 주고 받으며 말없는 침묵 속에 떠날 수 있어, </p><p>떠나는 뒷모습에 부러운 눈길 던지곤 했다. </p><p>아무리 기다려도 천일기도 해 줄 스님은 없으니 </p><p>나는 밖에서 일하고 스님께서는 안에서 기도를 해 달라고 ... </p><p>투정 반 어거지 반 이렇게 거듭 실랑이를 한참이나 했다. </p><p>한글도 다 잊어버리고 </p><p>반야심경 한 구절도 생각이 나지 않는 상태에서 무슨 기도를... </p><p>2살박이 아기 말 배우듯이 더듬거리시는 스님~! </p><p>"못해~" 정말 할 수 없었다. 그렇지만 그렇게 포기할 수는 없었다. </p><p>커다란 결단을 내려야 했다. 엄청 망설이다가 ... </p><p>우리 성오 스님께 이렇게 말씀드렸다. </p><p>`이제 법당은 스님께서 맡아서 천일기도 하시라"고 ... </p><p>설날, 유일하게 나에게 세배돈을 주시는 넉넉한 스님이시다. </p><p>20살에 출가하신 스님이시니 법랍도 많고 </p><p>생일도 나보다 8개월이나 빠르시다.</p><p>인지능력이 돌아오고부터 당신께서 나보다 법랍이 더 많음을 아시고는 </p><p>꼭 새배돈을 챙겨주시는 스님이시지만 천일기도에 대한 부담감과 </p><p>할 수 없다는 포기심리에서 오는 갈등 때문에 한참을 괴로워 하셨지만 </p><p>나는 모르는 체 천일기도 입제준비를 시작하게 되었다. </p><p>그리고 천일기도는 성오 스님께서 하실 거라고 대중들에게 발표를 했다. </p><p>`몰라~!" 아이처럼 `몰라- 몰라- "하시며 왼쪽 손만 흔드셨다. </p><p>모두들 무리라고 했지만 나는 포기할 수 없었다. </p><p>서울에 가서 커다란 좌목탁 하나를 샀다. 법당에 놓아드리면서 </p><p>어설픈 왼손으로 목탁체를 손에 쥐어드리면서 </p><p>`나는 이제 법당에 천일 동안 들어오지 않을 테니 그리 아시라"고 ... </p><p>가슴저린 걸 참으면서 법당을 나왔다.절도 못 하시고 합장도 안 되고 </p><p>다리도 말 안 듣고 말도 제대로 안 나오고 글도 모르니 </p><p>어찌 기도가 해당될 수 있단 말인가~!!! </p><p>나도 참 지금 생각해 보면- 사람 잡을 일을 했지 싶다가도 </p><p>역시 수행자는 달라 ... 스스로 나를 이렇게 위로한다. </p><p>오늘 이 순간에라도 혈관이 파열되면 곧장 돌아가실 판에 ... </p><p>그래도 그렇게 밖에는 할 수가 없었다. 환자로서 생존보다는 </p><p>승려로서 생존에 대한 의미가 더욱 크기에 ... 나는 그 이후로부터 </p><p>특별한 날이 아니면 법당에 들어가지 않았다. </p><p>힘없는 손에 목탁을 들려 놓고 처음에는 사시기도 때마다 </p><p>문 뒤에 서서 숨을 죽이며 지켜보았다. 부모나 형제가 보았더라면 </p><p>그 가슴이 더욱 천 갈래 만 갈래 찢어지는 아픔을 맛 보았으리라.</p><p>너무 마음이 아팠지만 내색하지 않았다. </p><p>흩어져 버린 쪼가리 기억들 ... </p><p>오만가지 문구들이 더듬거리는 소리에 튀어나왔다. </p><p>아무도 알아들을 수는 없는 소리지만 </p><p>그래도 목탁소리는 똑딱 똑딱 흘러나왔다. 환자복으로 법당에 가시어 </p><p>왼손으로 치시던 목탁채 몇 번이고 집어던지시며 울며 불며-- </p><p>기억을 찾아서 헤메이시던 우리 스님~! 기도하시고 나오시면 </p><p>아낌없는 격려와 칭찬을 해드렸다, 온가족이 ... </p><p>어김없이 스님과 함께 기도 동행에 나서주시는 순주 보살님~! </p><p>두 분은 신체 증상이 비슷하시다. </p><p>그래도 기도하시는 스님 뒷등에 눕기도 하시고 </p><p>벽을 기대고 앉기도 하시며 기도 동행이 되어주신다. </p><p>그 이후로 우리 스님은 할 수 없이 많은 공부를 시작해야 했다. </p><p>기도 끝나시면 천수경 반야심경 사경 하시고 </p><p>ㄱ-ㄴ-ㅁ-ㅂ-부터 읽고 쓰기 공부를 시작하였다. </p><p>한 마디도 제대로 알아들을 수 없어도 스님 기도에 </p><p>우리는 만족스러워 했다. </p><p>세월이 흘러갔다, 눈물과 고통들 속에서 ... </p><p>그리고 어느새 800일 기도 천도의식 날짜를 함께 의논할 수 있게 된 요즘 </p><p>우리는 서로 너무 행복하다. 왜냐구요?!~ 성오스님께서 법당에 가시면 </p><p>가사를 걸치시고 기도할 수 있구요~! 천수경 반야심경 </p><p>그리고 영단에 법성계까지 치시구요~! 제사를 지내야 할 때는 </p><p>곁에서 한쪽 손으로 목탁을 쳐주십니다. </p><p>하루 두 번 기도시간은 꼭 법당에 계시지요. 초도 갈고, </p><p>자원봉사자들에게 법당청소 지시도 하시구요. </p><p>`혜란씨- 청수물 주세요-" 이렇게 말씀도 하신다. </p><p>이제는 천수경 소리도 제법 옛소리를 찾아가고 ... </p><p>아랫방에 내려오시어 옛날, 차 우려내시던 솜씨로 </p><p>차도 한 잔 만들어 건네주시며 살포시 웃어주시는 그 미소에 </p><p>나는 너무 큰 행복을 느낀다. 우리는 서로에게 보이지 않는 태산이다. </p><p>늦은 밤 귀가하게 되면 스님 방에는 불이 밝혀져 있다. </p><p>내 차 소리가 들려야 비로소 불을 끄시고 잠자리에 드시는 </p><p>고마운 도반 성오스님~! 기도 중에도 몇 차례 죽을 고비를 넘기시면서 </p><p>목탁을 손에서 놓지 않으셨다. </p><p>엊그제는 늦은밤 내려오시었다.</p><p>빨간 봉투 2매에 돈 십만원씩을 담아서, </p><p>삐둘 삐뚤 글씨로 이렇게 쓰시어 보관하라신다-- </p><p>1) 성오 스님 입관할 때 수고하시는 분께 보시해 주세요-- </p><p>2) 해동사문 비구니 성오-- 아미타 부처님 전에 불전 올립니다. </p><p>이러실 때마다 나는 슬펐다. `왜 저렇게 서두르실까?" </p><p>이렇게 쓴 글씨봉투가 벌써 3개째다. </p><p>`날 혼자 이렇게 버려두시고 당신 혼자 먼저 가시면 알아서 하라"고 </p><p>협박도 하지만, 그때마다 웃음을 허공으로 날리신다. </p><p>`관자재병원 다 지을 때까지 내 곁에 있어달라"고 늘 애원하는 형편이다. </p><p>이 산중에 衆이라곤 당신과 나 둘뿐인데 ... </p><p>다른 스님들께서는 오고 싶을 때 왔다가 </p><p>가고 싶을 때 언제라도 떠나가시지만 우리 둘은 길이 없다--, 떠날 .... </p><p>어젯밤에는 둘이서 차 한 잔 하면서 감사드렸다. </p><p>스님 기도 원력으로 모든 것이 잘 되어가노라고 ... 좋아하신다. </p><p>처음에는 함께 정진했던 도반스님들을 얼마나 애처롭게 기다리시던지 ... </p><p>이제는 내가 없어도, 병실 환자를 위해 </p><p>힘없이 아래로 처지는 오른손을 잡아쥐고 기도해 주신다. </p><p>매일 힘들어 하시는 환자 곁에 가시어 이야기도 들려주시고 </p><p>기도하실 때 축원도 잘 해주신다. 사지 말짱한 어느 스님 못지 않게 </p><p>당신의 자리를 이렇게 채워가신다.</p><p>출가 승려는 어떤 경우에 처하더라도 </p><p>수행자로서의 역할과 관계를 유지할 수 있어야 한다고 나는 늘 생각한다. </p><p>병중에 있을 때라도 할 수 있는 그 무엇인가를 하시면서(이것이 정진이다) </p><p>존재하는 것(생명의 존엄성을 상실하지 않는 것이다)... </p><p>요즘에는 혼자 살살 산책도 하시고 봉사자들하고 담소도 나누어 주신다. </p><p>그는 역시 구도자였다, 언제까지나 ... </p><p>팔백일... 얼마나 우리 성오스님 기도하시면서 많이도 울었을까? </p><p>항상 경상 옆에는 커다란 손수건 하나가 놓여져 있다. </p><p>그래도 나는 늘 모르는 척 지나쳐 나온다. 아무리 힘들어 해도 </p><p>기도품을 덜어주지 않는 내가 미울 때도 있겠지만 </p><p>환자이기 이전에 당신은 승려입니다. </p><p>요번 800일 기도 축제 때는 우리 성오 스님께서 아마도 4년만에 처음으로 </p><p>장삼에 가사를 수하시고 여러분을 반겨맞아 주실 겁니다. </p><p>너무나 장하시고 거룩하시지요. 당신께서는 `한 오년 더 살아 </p><p>병원 다 짓는 것 보시고 떠나시겠다"고 하시지만 </p><p>여러분~! 기도해 주세요. </p><p>스님이 성오 스님을 정말 편안히 모시고 </p><p>오늘의 고생스러움에 보답할 수 있도록... 15년 더 사시면-- 육십인데... </p><p>휴---우-- 늘 걱정입니다. 서둘러 준비하시는 모습에... </p><p>그래도 천진한 웃음 만날 수 있을 것입니다. </p><p>천도재에서 성오 스님을 만나는 분들께서는 붓다를 만나는 것입니다. </p><p>죽음 앞에서 죽음을 돌보아 주시는 분 ... </p><p>성오 스님 ~! 당신께 정례를 올립니다...!!!</p><p>금생에 모두 성불하옵소서 ---------() </p><p>오늘 저녁에는--둘이서 따뜻한 차나 한 잔 나누어야지... </p><p>달아~~ 달아~~ 밝은 달아 ~~~</p><p>초하루라도 오시어 함께 하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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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운데 앉아 계시는 분이 성오스님 이십니다.</font><embed src="http://data.bulgukto.or.kr/databank/자비송.wma" loop="true" hidden="true" AutoStart="tr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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