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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병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09-08-29 조회수 4665
부처님께서는 죽림정사에 계실 때 어떤 제자가 병에 걸려 일어나지도 못하고 부처님은 그 제자에게 물었습니다.
"너를 돌보아 주는 사람이 있느냐?"
"이렇게 앓고 있어도 아무도 돌보아 주는 사람이 없습니다.부처님"
"네가 병들기 전에 다른 사람이 아플 때 문병한 일이 있느냐?"
"그런 일이 없습니다."
"너는 지은 공덕이 없구나.다른 사람이 병들었을 때 문병하지 않았기 때문이다.그러나 너는 걱정하지 말아라.내가 너를 돌보아주리라."
이렇게 말씀하신 뒤 모든 제자들을 모이게 한 후 "지금부터라도 병든 사람이 있으면 차례를 정해 병자를 간호하라.병자를 돌보는 것은 나를 돌보는 것과 다를 것이 없다.이보다 큰 공덕이 없다."고 부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부처님의 제자는 공덕 짓는 생활을 자주 해야합니다.
공덕은 자신의 인생을 풍요롭게 할 뿐만 아니라 타인도 복되게 하기 때문입니다.
병들지 않는 사람은 없습니다.
병이 들면 육신의 고통만큼이나 외로움의 고통도 커지고 용기를 잃기가 쉽습니다.
이런 병고자가 내 이웃에 있으면 찾아가 문병하고 서로 용기를 줄 수 있어야 합니다.언젠가는 나도 그렇게 아플 수 밖에 없는 존재이나 만큼 서로 도와야 하는 것입니다.
문병하는 공덕도 모든 공덕과 마찬가지로 자기 자신에게 머리속에 그려보십시오.부처님 당신이 그렇게 사셨듯이 우리도 고통을 함께 나무며 살아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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