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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피디보시오.
작성자 작성일 2005-07-15 조회수 1809

박피디보시오.



오늘 기사에 담당피디의 변이 올라와 있더군요.

박피디께 몇가지 묻고자합니다.

당신이 얼마나 좋은 집에서 얼마나 애지중지 키워졌는지는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그리 오래지 않은 과거 많은 서민의 자식들이 그렇게 자라났고 누구하나 그것이 아동학대라고 생각하지는 않았습니다.

물론 과거의 잣대를 현실에 들이 밀 수 없다는 것은 압니다.
하지만 시대에 적응하지 못한것이 동정의 대상은 될지언정 죄가 될 수는 없습니다.

수경사 승려의 나이를 한번 생각해 보셨습니까?

당신의 말은 청바지가 유행이라고 80 노인도 청바지에 배꼽티를 입어야한다는 말과 같습니다.

수경사 승려가 아동학대를 하고자하는 악의를 가지고 있었다고 보십니까?

형법이 악의를 가지지 않은자를 처벌할 수 있습니까?

아니면 양심과 도덕의 이름으로 단죄하고자 합니까?

그렇다면 당신은 어려운시대를 힘들게 살아온 그 많은 노년층을 모두 공소시효지난 범죄자로 양심에 결함을 가진 비양심자로 몰고자 하시는겁니까?

당신은 언론내외에서 빗발치는 당신에 대한 비난에 대해 진정 왜인지 생각해보셨습니까?

타 언론의 보도내용이 진실이라면 당신은 저널리스트로서의 양심을 선정성과 바꾼 것입니다. 당신에게 케빈카터같은 투철한 직업적 양심을 요구 하지는 않습니다. 스스로를 위해서라도 궁색한 자기변호로 일관하지 마시고 시청자 여러분께 진실을 밝히시기를 바랍니다.

죄가 있는 자는 처벌을 받아야하고 억울함이 있다면 밝혀져야 하는것 아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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