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학대 혐의로 경찰이 예비 여승 남모 씨에 대해 신청한 구속영장을 검찰이 또 기각했습니다. 서울 서부지검은 서울 수경사 예비 여승 남씨의 혐의에 대한 소명이 미흡하고 사안이 중하지 않다며 불구속 수사 지시를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남씨가 아동학대행위를 했다는 의구심은 있지만 남씨 혼자 아동 13명을 제대로 양육하기가 사실상 불가능해 보이고, 폭행 혐의도 "훈육 차원"이 아니라고 단정할 수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검찰은 아동매매 의혹에 대해서도 참고인 김모씨가 아이를 맡게 돼 고마운 마음에 목욕탕 공사를 해줬다고 진술하고 있고 남씨에게 준 돈도 정성의 표시로 볼 수 있어 아동매매 대가로 보기는 어렵다고 말했습니다.
검찰은 또 남씨가 아이들을 모두 감당할 수 없는데도 다른 보호시설로 보내지 않은데서 문제가 비롯됐다며 남씨의 행위가 의도적인 학대로는 보이지 않는다고 덧붙였습니다.
경찰관계자는 검찰의 지휘에 따라 혐의에 대한 소명을 할 계획이라며 영장 재신청 여부는 나중에 결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글쎄 - 이쯤해서 대충 정리되겠네... 2005/07/09 x
그노미 - 글쎄요..대충 정리는 되겠지만, sbs가 기독교 단체의 주장만을 , 증언만을 인용하여 방송을 했다는것은 욕 먹어야 되는데, 이를 아는 사람들도 별로 없고, 이대로 수경사건이 뭍힌다면 세인들은 수경사 혼자만이 저지른 잘못이라고 생각할텐데... 2005/07/09 x
11조 - 목욕도 안시키고 골방에 철장치고 가둬놓고 벽지로는 신문지 발라놓고 교육상 목적으로 했다 하는 것들하고 수경사 일하고 비교해보면 천국과 지옥정도 아니겠어? 2005/07/09 x
루이스 - 전에 만두파동 있었을 때부터..그때 징하게 낚인 뒤로 다음부터는 절대 군중심리에 휩쓸리지 않겠다고 다짐했던 터라, 수경사 사건 영 아니다 싶었는데 진짜 아닌 것 같네용. 이거는 인터넷 사이버 마녀사냥보다 훨씬 악질인 거 아닌가..정말. 오히려 스님들이 명예훼손으로 SBS 고발해야겠던데. 2005/07/09 x
루이스 - 그래도 스님들도 잘못한 게 있고, 정말 불자라면 반성 이전에 억울함을 먼저 호소하지는 않겠지만, 그거랑은 별개의 문제로 언론의 "아님말구" "일단 터뜨리고 보자" "무조건 시청률" 식의 쓰레기 보도형태는 정말 바뀌어야는디.. 2005/07/09 x
역사 - 이번 사태를 노린 걸떡쇠 종교의 의도는 관철되었죠 ..... 이미 이미지는 나빠질대로 나빠졌고 .... 이제와서 진실 밝혀져봐야 ...... 걸덕쇠 종교는 저만치서 웃고 있죠 . 2005/07/09 x
글쎄 - 이보쇼. 이번 사건이 왜 심각해지는 지 생각해본적 있소? 그냥 그런 일도 있었다로 끝난게 아니라 마녀사냥식으로 욕을 해댄 몇몇 네티즌들과 일 자체를 조작극 내지는 완전 음모론으로 몰아간 몇몇 불교인들이 점점 문제를 까다롭게 만든다고 생각지 않으시오? 진실이 어떤것이었는지 나도 알지는 못하나 대략 스님이 아이들을 불쌍히 여기다가 마음이 앞서서 그만 몇몇 아이들을 소홀히 하신게 아닌가 싶은데, 언론에서 말하는 것은 다음부터 좀 가감해 들으면 되겠소. 근데, 대체 왜 그걸 기독교의 음모쯤으로 몰고가는지 모르겠구려. 기독교도 똑같이 했을때, 욕하던건 기억 못하시오? 2005/07/09 x
루이스 - 왜냐면, 학대(?)를 찔렀던 자원봉사자가 기독교인이라 그러고, 방송에서 고의적으로 화면을 짜집기하고 "카더라" 통신에만 의존했으니까 그렇지요. 한때 미담으로 전해졌던 곳을 상황을 왜곡해 가면서까지 저렇게 망가뜨릴 정도면, 뭔가 목적이 있으리란 심증이 가니까..저도 "안봐도 비됴지 뭐" 하는 생각이 있슴다- -; 2005/07/09 x
자비인 - 글쎄햏 웃기네요. 수경사 사건은 지금 상태로 보아서는 기독교의 음모에 불과합니다. 수경사가 잘 했다는 말은 아닙니다만 중요한 부분들이 전부 왜곡되어 있습니다. 기독교는 그런 것도 불교인의 잘못으로 몰아갑니까? 2005/07/09 x
자비인 - 16억원 이란 말이 나온 것도유도 질문에 불과했고 돈을 받은 것도 정성의 표시에 불과 했으며 50도 이상 물에 넣은 아이와 화면에 비친 아이도 전혀 다른 사람이었다는 것이 밝혀 졌습니다. 그것 빼면 그스님이 그렇게 욕먹을 일도 없습니다. 기독교인은 항상 일이 얼마나 왜곡되어서 보도되었는데 불교인의 잘못이라니요? 2005/07/09 x
괴물초장햏 - 글쎄횽. 왜 음모론으로 몰아가는지 모르겠어? 정말? 2005/07/09 x
자비인 - 이런 식으로 행동하니 절대자 믿는 사람들 다 쓸어 없애야 된다는 말 나오지요? 머 불교인이 문제라고요. 열 안 받으라고 그랬는데 기독교 믿는 사람은 전부 그런 식입니까? 2005/07/09 x
자비인 - 보도를 할때 일부사실은 틀릴 수 있습니다. 그런데 보도에 있어서 중요한 부분이 전혀 반론의 여지도 없이 사실인 것 처럼 확인도 없이 보도해 버리는 것은 마녀사냥입니다. 그런 허위 보도를 한 SBS가 문제지 그것을 지적한 불교인이 문제라는 사고는 하나님이 그렇게 말해 주었나요? 2005/07/09 x
자비인 - 그 방송이 이동학대의 실태를 밝히려고 한 방송으로 보입니까? 수경사 욕먹이기 위해서 만든 것 아닙니까? 아동보호시설의 문제점을 밝히려 했다는 미명으로 말 돌리는 사람 있을 지 모르지만 그 방송을 그렇게 평가한다는 자체가 정신 능력 박약자 아니면 기독교인입니다. 그 방송은 아동보호의 문제점을 지적하기 위한 방송은 아니며 수경사 를 까는 방송입니다. 2005/07/09 x
괴물초장햏 - 근데 몰카에 잡힌 그 땡중이 하는 말이랑 변명이랍시고 올린 글 보면 그 땡중도 잘한거 하나 없음. 2005/07/09 x
자비인 - 소햏이 보아도 무인스님인가요?그렇게 잘했다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그렇게 욕먹을 일도 아닌 것 같습니다. 그럴때는 방송의 목적이 무엇인가가 문제되는 것입니다. 2005/07/09 x
자비인 - 그 방송이 아동 보호시설의 문제점을 심층취재하고 여러곳의 아동보호시설에 대한 개선 방향을 알려 주려는 의도였다면 그 방송에 대해 말할 필요는 없지만 단 지 수경사스님을 매도하기위한 목적이었다면 SBS의 기자 정신과 은평 센타의 위장잠입은 별로 큰 문제가 아닌 것을 큰문제로 몰아가는 기독교의 음모에 불과합니다. 2005/07/09 x
그노미 - 팔은 안으로 굽는다더니...글쎄햏도 별반 다를바 없어 보이네... 2005/07/09 x
그노미 - 수경사도 잘못은 있다고 보지만, 그 잘못이란게 노인네 혼자서 많은 아동들을 감당하여 발생한 일부 아동 방임에 관한것이라면, 이것은 기독교 단체와 방송사의 책임도 크다고 봐..물론 방임도 넢게 보면 학대에 준하지만, 고의적인 학대를 하였느냐 안하느냐의 문제로 봐서는 전혀 고의적으로 아동들을 학대하지는 않았거든... 2005/07/09 x
그노미 - 문제점 2) sbs는 프로그램을 만들면서 기독 단체만의 주장을 싣고 또한 일부 편집 의혹도 있고, 실제로 일부 왜곡이 되었다는것이 밝혀진것이 있는데, 과연 방송이 공정했느냐의 문제야...그리고 위장 자원 봉사자들이 장신대 학생들이란 소문도 있어..신학대생들 말이야.... 2005/07/09 x
그노미 - 문제점 3) 한국의 복지 시설문제점에 관해서 프로그램을 만드는것은 좋아..그런데 문제의 접근 방식을 비인가 시설을 인가 시설로 전환하는 방법과, 인가 시설로 해야 되는 당위성,이런것들은 전혀 바송에 담지 않고, 완전히 기독교 단체 주장만으로서 일방적으로 방송을 폭로성, 또는 시청률에 급급한 방송처럼 만들어 버렸다는것도 문제라고 봐. 2005/07/09 x
그노미 - 문제점 4) 기독교 단체에서 파견한 위장 침투자들을 제외한 다른 순수한 자원 봉사자들은 다른 의견을 제시한다고들 하는 기사도 있었어...즉 위장 침투자들에 의해서 방송이 만들어진 sbs와는 전혀 다른 의견을 가지고 있다고 하는 기사도 나왔는데, 이것은 무엇을 반증하는 의미일까? 2005/07/09 x
그노미 - 문제점 5) 그리고 일부러 함정을 파 놓고 기독교 단체에서 가짜 아동 입양자처럼 위장하여 16억 발언이 나오게끔 만든것은 과연 잘한 일일까?..물론 여기에서 무인이라는 승려가 기독교에서 파견한 배우에게 속아 넘어가는것도 잘못이라고 볼수 있지만, 과연 종교 단체에서 이런식으로 함정을 파도 되고, 방송사가 함정을 파도 되는걸까???물욕이란 정말 피하기 어려운 함정이라고 본다면 말이야...그리고 과연 언론이 이런식으로 한쪽의 기획대로 결론까지 도출한 상태에서 프로그램을 만드는것이 정당한 일일까? 2005/07/09 x
그노미 - 문제점 6) 기독교 단체는 과연 이과정에서 잘한것이 있을까??물론 현재까지는 수경사 문제가 고의적 아동 학대가 없었다는 쪽으로 기울고 있지만, 수경사 노인네들이 진짜 악질적인 마음을 가지고서 아동을 학대했다고 가정을 해본다면, 경찰에 신고를 하거나, 해당 종교의(불교) 본부나 종단에 먼저 알리고 개선을 하는것이 어떻냐고 충고하는게 종교 단체로서의 도리가 아닐까?... 2005/07/09 x
그노미 - 문제점 6) 왜 기독교가 관련되면 의혹의 눈길을 보낼까??그것은 그동안 기독교가 타종교에 대해서 보여준 배타성에 기인한 것이 아닐까???...위장 침투자들도 신학대생이라는 말도 있고, 또한 배후에 기독교 단체가 있으니 이런 의혹이 가는게 아닐까??그리고 sbs 담당 pd도 불교 센터의 기사를 보니깐 프로그램의 대부분은 증언자들의 말로서만 구성되었다고 하는데, 그렇다면 기독교 단체에 대해서 의혹의 눈길을 가지는것이 이상한 일일까? 2005/07/09 x
그노미 - 문제점 7) 왜 기독교가 관련되면 의혹의 눈길을 보낼까??그것은 그동안 기독교가 타종교에 대해서 보여준 배타성에 기인한 것이 아닐까???...위장 침투자들도 신학대생이라는 말도 있고, 또한 배후에 기독교 단체가 있으니 이런 의혹이 가는게 아닐까??그리고 sbs 담당 pd도 불교 센터의 기사를 보니깐 프로그램의 대부분은 증언자들의 말로서만 구성되었다고 하는데, 그렇다면 기독교 단체에 대해서 의혹의 눈길을 가지는것이 이상한 일일까? 2005/07/09 x
글쎄 - 나갔다 오니 리플들이 많이 달렸네. 1. 그 스님이 고의로 아이들을 학대하려고 했다고는 생각하지 않아. 다만, 내 생각에는 현실적인 역량에 비해서 너무 많은 아이를 받은게 아닌가 싶어. 그런 과정에서 문제가 생기는 것은 있을 수 있는 일이지. 2. 그 다음의 문제인데, 그건 내 생각에는 방송사의 문제지 기독교의 문제인가 싶어 그랬다는 소문이 있는 것 뿐이잖아. 그건 "카더라~"통신에 불과하고 그것도 나는 믿기 힘드네. 3. 폭로성 방송이 된 것은 그게 방송의 속성 아냐? 개가 사람을 물으면 기사거리가 못되지만 사람이 개를 물으면 기사가 되는 게 매스미디어지. 4. 무엇을 반증하느냐고? 방송매체라는 것은 근본적으로 자신들의 시각에 비치는 모습을 말하는 곳이지 완전한 공정성을 가지는 곳은 아니라는 거지. 2005/07/09 x
자비인 - 그것이 왜 기독교의 문제가 아닌가요? 거기 목사가 위장 잠입까지 시켰는데 말이오. 2005/07/09 x
자비인 - 카더라 통신이 아녀 공식으로 센타에서 자료제시한 것이야 2005/07/09 x
자비인 - 목사가 움직이는 단체에서 누구 위장잠입시켰겠어 제대로 된 사람 넣었으면 불교계에서 자료요청할때 왜 못 내놓지 2005/07/09 x
자비인 - 제보자도 왜 못 밝혀 ! 못 밝힐 이유도 없잖아 공개적으로는 못 밝힐수 있다고 하더라도 해당단체에서 자료 요청하는데 못 밝힐 이유도 없잖아 2005/07/09 x
글쎄 - 5. 여기까지 해서 볼때, 나는 기독교인들이 완전한 음모를 짜고 있다고 생각하기는 좀 어려운 것 같아. 팔이 안으로 굽는다고? 불교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해. 어떤 불자들은 이런 말도 하더라. 기독교는 그럴지 몰라도 스님들을 욕하는 불자는 없다고. 그리고, 무인 같은 경우는 스님이 아니라고 그러데... 6-1. 그렇다고 기독교 단체가 그걸 폭로하는데 지대한 공로를 세웠다고 자랑할 것은 못되지. 6-2. 그러나 반대로 완전한 음모론으로 몰아가는 건 내가 말하기는 좀 그래도, 다시 생각해보길 바래. 1햏이랑 붉은 구름 햏은 나름대로 자성적인 발언도 하더라. 그건 참 옳은 자세라고 생각해. 7. 그래서, 내 의견을 말하자면, 기독교 음모론을 말하는 안티 횽들은, 기독교는 개쓰래기다라는 선입견에 사로잡혀 있는 것 같아 2005/07/09 x
자비인 - 은평센터에서 제대로 된 자료를 주었어야 할 것 아녀 전부 허위 증언자들 내세운 것 아니야 2005/07/09 x
자비인 - 그 정도가 짜고 한 것 아니면 어떤 것이 짜고 한것이지 2005/07/09 x
자비인 - 어떻게 되었든 수경사라는 이름으로 나간 것 아니가요? 2005/07/09 x
자비인 - 그것은 완전 한 기독교의 음모에 불과해 맞아 기독교는 이번일을 보면서 개쓰레기로 보이게 만들었어 2005/07/09 x
글쎄 - 아무튼, 가급적이면 이거 가지고 말하지 않으려고 했는데, 내 생각에 그게 무인 스님이라는 분이 악의를 가지고 아이들을 방치하거나 한 것은 아닌 것 같아. 많은 아이들 키우다 보면 어쩌다가 조금씩 실수할 때도 있고 소홀한 경우도 생길 수 있지. 그런데, 그게 왜 그렇게 심각한 이야기로 발전하느냐고? 굳이 말하자면, 불교는 깨끗할 것이다 라는 기대가 배신을 당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과, 그걸 이용해 먹으려는 사람들에게 더없이 흥미로운 내용이기 때문이지. 쉽게말해서, 뉴스거리가 될 만한 거라고 생각해. 그런데, 그건 언론사의 문제지 그걸 계속 기독교인의 음모론이라고만 하는 게 나는 그렇게 옳은 일인가 싶어. 2005/07/09 x
자비인 - 허위 사실내지 위장잠입시켰더라도 유도 질문 같은 것이 없었으면 말을 안하겠어 2005/07/09 x
자비인 - 그런식으로 빠져 나가지마시오 이것은 은편센타 리더의 간교한 술책을 말하는 것이니까? 그것이 방송국에서 한 것이라고 위장 잠입했다고 공식적으로 발표까지 했는데 2005/07/09 x
자비인 - 뉴스거리가 되어도 음모에 기인한 짜고치기식 기사와 문제점을 지적하고 발전 시키는 것과는 다른것이오. 2005/07/09 x
자비인 - 스님이 잘했다는 이야기가 아니라 별로 잘못한 것이 없는데 그렇게 확대시켜서 이미지 훼손시키는 것이 음모지 음모가 아니오. 2005/07/09 x
글쎄 - 자비인 햏은 예나 지금이나 똑같구려. 2005/07/09 x
글쎄 - 언제 자비인 햏이 나를 기독 찌질이 아니게 본적이 있긴 하나요. 2005/07/09 x
자비인 - 글쎄햏은 기독찌질이에 다름 없군요. 항상 자기들 일은 감추기 바쁘군요.예전에 에녹햏 같은 일도 비호하기 바쁘더만 완전 기독찌질이군요. 기독교인들은 항상 비리 감추는 것이 일이군요 2005/07/09 x
자비인 - 제가찌질이라고 안 했을 텐데요.이것은 찌질이 짓이오.위장잠입했다고 발표까지 했고 불교계의 자료요구에도 응하지 않는 상황에서 변명이 통하오. 2005/07/09 x
글쎄 - 그럼 대체 자비인 햏은 몇명인거죠? 제가 종겔에서 리플을 달았던 세번째 날인가에 말장난이나 하는 찌질이로 몰던 분은 대체 어느 자비인 햏인가요? 2005/07/09 x
자비인 - 그런 지엽적인 것은 그만하오.자비인으로 이름으로 들어 온 것이 몇명인지 어떻게 아오 최근에도 자비인 닉이 있던데 그것도 소햏이 쓴 것 아니오. 2005/07/09 x
자비인 - 지금 문제는 기독교의 음모가 있는가 없는가 하는 문제이오. 2005/07/09 x
자비인 - 지나간 일가지고 따지고 싶지는 않소. 2005/07/09 x
흐흐 - 솔찍히 모든종교가 우리나라오면 더럽혀지는것 같소... 서로 자기가 잘났다고 싸우지들 맙시다.. 모든기독교는 착한일마니 하시구 천국가시고 불교 믿으시는 분도 자기성찰 열심히하여 부처되시구. 그외모든 종교 교리에 따라 떳떳하게 삽세~ 2005/07/09 x
자비인 - 이런 문제로 말하려고 하지도 않았소. 자신들의 음모론을 무시해 버리고 그것을 불교인의 잘못이라고 비호하는 님의 태도 때문에 말한 것이오. 2005/07/09 x
글쎄 - 누구신지는 잘 모르겠으나. 나는 지금껏 무인 스님을 비난해 본 적이 없는 것 같소. 사람이 잘하려고 해도, 아니 사실은 잘하려고 하는 것 때문에 문제가 생기는 경우는 얼마든지 있소. 그런 경우에 그 사람의 의도를 가지고 판단을 해야지 행동의 결과만을 놓고 판단을 하자는 것은 무리가 있는 일이요. 특히 결과라는 것이 침소봉대된 경우는 그렇소. 그래서 이 문제를 별로 말하고 싶지 않았는데, 계속 보다보니 나중에는 불교는 아무 잘못없고 기독교 잘못이라고 하더이다. 나는 그게 황당하다오. 기독교가 김춘삼이 되는게 우습구려. 더 황당한 것은 말이오. 어떻게 자신의 문제는 지나간 일이니 따지지 않겠다고 하면서 남의 문제는 그렇게 예민하시오. 물론, 나도 그걸 가지고 댁이 누군지도 모르는데 비난한 자격은 없소. 2005/07/09 x
글쎄 - 전에 한번 자비인 햏이 했던 일들을 용서하겠다고 글을 쓴 적이 있었소. 그때도 존내 욕만 먹었다오. 그러나 이번에는 또 그 햏자가 아니라고 하는구려... 솔직히 참 당혹스럽다오. 61.75.25 라는 세자리 아이피가 같을 확률은 첫자리는 국가별 배정이니까 넘어간다고 쳐서 2자리만 계산해도 대략 1/65000 정도라오. 앞자리 세자리가 같은 햏자를 만날 확률은 더더욱 작다오. 그래도 자비인 햏이 다른 햏들이라고 하니 난감하기 그지없다오... 2005/07/09 x
자비인 - 그것 소햏이 썼다고 합시다. 쓴 기억은 없지만 말이오. 그런데 이문제와 무슨 관계가 있소. 2005/07/09 x
글쎄 - 사실 아무런 관계도 없소. 2005/07/09 x
자비인 - 여기에서 소햏이 글을 쓴 것은 글쎄햏이 기독교의 음모론을 주장하는 불교인때문에 문제가 된다는 것 아니었소. 2005/07/09 x
글쎄 - 맞소. 그렇다고 "그걸 주장하는 불교인"이라는 게 자비인 햏더러 한 말도 아니라오. 전에 자비인 햏은 불자가 아니라지 않았소. 전에 다른 글에서 내가 리플에 써둔 말을 하던 불교 햏자가 있더이다. 2005/07/09 x
자비인 - 소햏은 불교인 아니라고 한적이 없는데요. 불교인이라고 한적도 없는 것 같소. 대략 어떠한 성향인지는 알겠지만 말이오. 2005/07/09 x
자비인 - 소햏이 그런 말 쓰기나 하오. 수경사 에서 무인 스님이 란 것을 그렇게 좋게 보는 것은 아니오. 하지만 불교인중에서 기독교의 음모가 있었다고 보는 것도 당연히 나올수 있는 것이라는 것이오. 그런 말은 한 불교인 때문에 문제가 커진게 아니라는 것이오. 귀햏 말대로 하면 무엇에 대한 의문이 가는데도 그런 주장도 하지 말라는 것이 되오. 2005/07/09 x
글쎄 - 전에 에녹 햏 문제 말할 때, 나는 만민중앙교회에 문제가 있다고 해서 그걸 비난하고 드는 것보다는, 내가 옳은 모습을 보이는 게 좋다고 말했었소. 솔직히 이번에 리플을 쓰면서는 내 원칙들을 모조리 어긴 셈이오. 어찌되었건 불교에 비방을 한게 될 수도 있소. 게다가 남탓을 한 것이라오. 그러니 찌질이라고 하려면 하시오. 하지만, 솔직히 말해서 이 문제에 왜 기독교를 그렇게 욕을 해대는지 모르겠소. 오히려 진짜로 문제가 있는 것은 언론과 성급히 불교를 비방한 네티즌들이라오. 물론 그 중에 기독교인들이 많을 것이오. 그래서 그걸 비난한다면 할말이 없으니 그냥 감수하겠소. 그러나 이걸 기독교의 의도인 조작이라고 하는게 나로서는 정말 황당하다오. 그래. 솔직히 그걸 가지고 의혹을 가질 수는 있겠소. 2005/07/09 x
글쎄 - 그러나 지금 종겔 분위기는 완전히 기독교가 꾸며낸 일이다. 날조다... 이런 식으로 가고 있더이다. 어차피 아무리 내가 이런 말을 쓴다 해도 이 상황에서 좋게 봐줄 햏자 하나도 없을 것 같소. 그래도 상관없다오. 2005/07/09 x
루이스 - 안티들도 이번 일엔 굉장히 조심스러울 겝니다. 평소 기독교에서 쓰레기짓을 했을 때, 그걸 감싸는 듯한 기독교인이 있으면 "팔은 안으로 굽는다"면서 존내 비난해대던 게 안티들이니까, 이번엔 입장이 바뀌어서 "혹시 나 또한 같은 잘못을 저지르는 게 아닌가" 싶어서 자꾸 생각하고 또 생각하게 돼요. 기독교에 갖고 있는 편견을 지울 맘은 없지만, 최소한 이런 일에 대해서는 객관적으로 판단해야겠다 싶어서. 근데 아무리 생각해봐도 제게는 이 흐름이 자연적인 것으로 보이지가 않더이다. 심증이 있고, 조작했다는 물증이 있고, 기독교에서 여태 해온 전적이 있고, 그러니 그쪽으로 의심이 가는 게 당연하달까요. 뭐 "확실한 증거"는 없지만 말이죠. 2005/07/09 x
루이스 - 그나저나..자비인햏은 흥분하면 말투가 고대로 바뀌니 참 재밌구랴. 오래 계실 생각이면 자제하시는 게 좋을 듯..? 2005/07/09 x
루이스 - 그렇지..예전에 스님으로 분장하고는 므흣한 아가씨들 집앞에서 사진"찍히고" 낼름 튀어버린 것도 기독교측 조작이었다는 게 밝혀졌잖아요. 그런 짓도 하는데, 이런 짓쯤 거품물고 달려들 거란 거 제가 보기엔 전혀 황당하지 않아요. 2005/07/09 x
자비인 - 흥분이라고 볼수도 있겠소만 이것은 불교인 한테 책임 전가식 덮어 씌우기입니다.이런 정도는 당연한 것이었나요? 몰라서 죄송합니다. 2005/07/10 x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