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님 제자 사리풋타는 비구들에게 말했다. "어떤 것이 부처님의 제자의 바른 견해이며, 진리에 대해 절대적인 신념을 가지고 통달할 수 있는 길이겠습니까.
부처님 제자는 먼저 어떤 것이 불선법(不善法)인지, 불선법의 근본이 무엇인지를 알아야 하고, 어떤 것이 선법(善法)인지, 선법의 근본이 무엇인지를 바르게 알아야 합니다. 이것이 부처님의 제자의 바른 견해로 그 보는 바가 올바르고 절대적인 신념으로 진리에 통달할 수 있는 길입니다.
불선법이란 산 목숨을 죽이는 일, 도둑질 하는일. 일,부정한 성행위 하는일,(신체적인 불선업) 거짓말, 악담, 이간질, 꾸미는말,(언어적인 불선업) 탐욕, 성냄, 잘못된 견해(정신적인 불선업) 등을 가리킵니다. 이러한 불선법의 근본은 또한 탐욕과 성냄과 어리석음에 있습니다.
선법이란 산 목숨을 죽이지 않고,도둑질을 하지 않고.부정한 성행위을 하지 않고,(신체적인 선업) 거짓말과 악담과 이간질과 꾸미는 말을 하지 않으며, (언어적인 선업) 탐욕과 성냄과 어리석음을 없애버린 것을 말하며, (정신적인 선업) 이러한 선법의 근본은 탐하지 않고 성내지 않으며 어리석지 않음에 있습니다.
부처님 제자들이 이와 같은 불선법과 그 근본을 알고 또 선법과 그 근본을 알면, 그는 탐욕과 성냄의 번뇌를 없애어 〈나〉를 내세우려는 아만을 버리고 무명(無明)을 끊고, 지혜의 등불을 밝혀 현실의 괴로움을 면하게 될 것입니다.
" 이것이 부처님 제자의 바른 견해로 절대적인 신념을 가지고 올바른 진리를 통달하게 되는 길입니다" 비구들은 사리풋타의 말을 듣고 모두 기뻐하였다. -
(부처님 가르침은모든 존재에게 합리적이고 공정합니다) 부처님처럼 공정하게 이치에 맞게 합리적으로 쉽게 가르치면 애들도 확신합니다 -
===수행자가 불태워야 할 10가지 결박(족쇄)(속박)====
1.첫째는 유신견(有身見)이다 유신견은 개체가 있다는 견해로 나의 몸과 마음을 보고 내가 있다는 견해를 일으키는 것을 말한다.
즉 오온(五蘊)을 나라고 집착하는 견해이다. 물질적 요소인 색도 내가 아니고 정신작용인 수상행식도 내가 아니다. 그러나 우리는 이 몸과 마음을 가지고 쓰며 살다보니 이것이' 내가 있다'라고 생각하고 여기에 집착한다. 그것이 바로 아집(我執)이다. 수행자는 제일 먼저 아집이라는 유신견을 태워 없애야 한다.
2.둘째는 의(疑)로 회의적인 의심을 말한다 (부처님 진리에 대한 올바른 믿음과 확신이 있어야 한다) 이것은 진리에 대한 의심을 말하는 것으로 불법승 삼보에 대한 의심과 부처님께서 설해주신 수행법에 대한 의심이다. 수행자가 자신이 실천해 가는 수행법에 대해 의심을 가진다면 그 수행은 힘을 얻지 못할 것이다. 마찬가지로 깨달음을 얻으신 부처님에 대한 믿음이 없고, 부처님의 가르침이 진리라는 믿음이 없으며, 수행의 길을 걷는 수행자에 대한 믿음이 없어서 끊임없이 회의적인 의심만 해 나간다면 그 수행은 결실을 맺기 어려울 것이다.
3.셋째는 계금취(戒禁取)로 이것은 잘못된 규범과 금기, 계율 .잘못된 의식이나 의례 등에 대한 집착을 나타내는 것으로, 잘못된 규범과 계율에 집착하여 그것이 올바르다고 집착하는 것을 말한다.
이를테면 잘못된 수행을 바르다고 믿는 것이나, 잘못된 계율에 집착하는 것 등을 말한다. 이것은 계율과 규범을 지키는데 너무 집착한 나머지 계율과 규범을 지키는 것으로 깨달음을 얻을 수 있다고 믿는 오류를 범하게 하고, 나아가 자신이 속한 종교나 집단의 계율과 규범만이 절대적으로 옳다는 편견을 가져옴으로써 우리를 옭아메고 결박당하게 한다. 이상의 세 가지 결박에서 벗어난 수행의 경지를 수다원(須陀洹), 혹은 예류과(豫流果), 입류과(入流果)라고 하며, 이는 열반에 도달하는 수행의 4가지 단계 중에 첫 번째 단계의 깨달음을 말한다. 예류, 입류란 '흐름에 드는 과위'라는 뜻으로, 깨달음의 흐름에 들었다, 진리의 흐름에 들었다는 것을 의미하며,이 단계에 이르게 되면 7번 이상 윤회하지 않고 열반에 이르게 된다고 한다. 이상에서 보여주듯 열반에 이르는 수행에서 가장 중요한 첫 단추가 바로 이상의 세 가지 결박에서 벗어나는 것에 있다고 하겠다.
4.네 번째는 욕탐(欲貪)으로 감각적 쾌락에 대한 탐욕을 말하며
5.다섯 번째는 악의(惡意)로써 분노, 성냄, 화, 악한 생각 등을 말한다.
이것은 우리가 흔히 말하는 탐진치 삼독 가운데 탐심과 진심을 말하는 것이다. 이러한 감각적 탐욕과 악의인 네 번째와 다섯 번째 결박을 '거의 끊은' 수행의 단계를 두 번째 단계의 깨달음인 사다함(斯陀含), 혹은 일래과(一來果)라고 부른다. 이 단계는 말 그대로 탐욕과 성냄이 많이 약화된 상태로 일래과란 '한 번 온다'는 뜻인데, 이는 인간이나 천상세계에 한번 윤회하고 나서 바로 열반을 얻는다는 뜻으로 두 번 다시 윤회 속에 빠져들지 않는 단계를 의미한다. 그리고 연이어 네 번째와 다섯 번째 결박을 '완전히 끊은' 수행의 단계를 세 번째 단계의 깨달음인 아나함(阿那含), 혹은 불환과(不還果), 불래과(不來果)라고 부른다. 이 단계는 탐욕과 성냄을 완전히 끊어 없앤 상태로 불환, 불래란 '다시 오지 않는다'는 뜻인데, 이는 다시는 생사 윤회 속으로 빠져들지 않는 단계를 의미한다. 이상의 다섯 가지 결박을 하분의 결박이라고 하여 오하분결(五下分結)이라 하며, 여기에서 하분이란 욕계(欲界)를 말한다. 쉽게 말해 오하분결이란 중생을 욕계에 묶어두게 되는 족쇄, 결박을 의미하는 것이다.
6.여섯 번째와 일곱 번째의 결박은 색탐(色貪)과 무색탐(無色貪)으로 여기에서부터는 오상분결(五上分結)의 결박으로 상분이란 색계와 무색계를 의미하며, 색탐과 무색탐은 중생을 색계와 무색계로 묶어두는 결박을 의미한다. 색탐은 형상인 색(色)에 집착하는 욕망으로 눈에 보이는 것에 대해 집착하고자 하는 욕망이다. 색계란 욕계의 거친 탐욕은 여의었으나 아직 완전히 정신적인 존재가 되지 못한 무색계와 욕계의 중간 세계로 욕계보다 수승 한 물질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러한 물
질에 대한 집착은 여전히 벗어나지 못하였기에 색계의 중생은 색에 집착하는 색탐이 남아 있는 것이다.
7.일곱 번째 무색탐은 무색계의 욕망으로, 눈에 보이는 것[色]으로부터 벗어나고자 하는 욕망이며, 무색계의 선정의 경계에 집착하는 것을 말한다.
8.여덟 번째 결박은 만(慢)으로 색계나 무색계의 높은 경지의 세계의 중생들은 스스로 자만하여 자신보다 낮은 세계의 존재를 낮게 보고 능멸하는 교만심을 낸다고 하는데서 오는 자만을 말한다.
9.아홉 번째 결박은 도거(掉擧)로 흥분이나 들뜨는 마음을 의미하는 것이며, 이는 색계나 무색계의 중생들이 마음이 흔들려 선정에서 물러나게 되는 것을 말한다.
10.열 번째 결박은 무명(無明)으로 사성제(네 가지 성스러운 진리)를 모르는 어리석음을 의미한다. 이상의 오상분결 다섯 가지까지의 결박을 모두 끊어 없앤 수행의 단계가 바로 무학(無學) 즉 더 이상 배울 것이 없는 단계인 아라한과(阿羅漢果)인 것이다. 이상에서 처럼 깨달음을 방해하는 결박에는 10가지가 있는데, 앞의 다섯 가지는 욕계의 결박이며,뒤의 다섯 가지는 색계와 무색계의 결박으로, 수행을 해 나가다 보
면 욕계, 색계, 무색계의 정신적인 단계의 수행력으로 나아가기 때문에 인간의 몸으로 수행을 하면서도 사향사과라는 깨달음의단계 단계 마다 이상과 같이 욕계의 결박
, 색계의 결박, 무색계의 결박에 족쇄처럼 끌려 집착하게 되는 것이다.
그러나 마음 관찰 수행을 즐겨 행함에 있어 게으르지 않은 수행자는 언제나 깨어있음을 닦아가기 때문에 욕계, 색계, 무색계의 결박이라는 10가지 결박에 속박당하
지 않고 그 결박을 불같이 태우며 나아가는 수행력으로써 열반에 이르게 되는 것이다.
이상의 10가지 모든 결박을 불태워 없애는 수행이 바로 마음을 관하는 수행인 것이니, 이 수행법은 우리가 사는 이 세간인 욕계만이 아니라 색계와 무색계의 선정에서 오는 결박 (속박)조차 태워 없앨 수 있는 온전한 수행법인 것이다.
깨어있으라. 10가지 결박에 속박당해 이리 저리 휘둘리지 않으려면 매 순간 순간 온전히 깨어있는 수행을 닦는 것 밖에 없다 저 불길이 산의 모든 것을 태우고 지나가듯 깨어있음의 관 수행으로써 온갖 번뇌와 결박을 태우고 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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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이 비판한 삼종외도++++++++
부처님이 기원정사(祈園精舍)에 계실 때 이와 같이 비구들에게 말씀하셨다.
"이 세상에 세가지 잘못된 견해를 가진 외도(外道)이(삼종외도) 있는데, 지혜로운 사람들은 그것을 올바르게(정확하게) 가려내어 추종하지 말아야 한다. 만약 그러한 잘못된 견해를 따른다면 이 세상의 모든 일은 부정하게 될 것이다. 그러면 세가지 잘못된 견해란(삼종외도) 어떤 것인가.
1.첫째, 어떤 사문이이나 바라문은 "사람이 이 세상에 경험하는 것은 괴롭든 즐겁든 모두 전생의 업에 의한 것이다" 라고 말한다.(숙명론자의 주장)
2.둘째, 또 어떤 사람들은 "모든 것은 신의 뜻에 의한 것이다" 라고 한다.(신의론자의 주장 )
3.세째, 혹은 "인(因)도 없고 연(緣)도 없다" 고 말한다 (무인무연론자의 주장)
1. 나는 언제나 무엇이나 전생의 업에 의한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을(숙명론자) 찾아가, 그 의견이 틀림없다고 생각하느냐고 물었었다. 그들은 그렇다고 대답했다. 그래서 나는 "그러면 사람을 죽이거나 도둑질하거나 부정한 성행위을 하고 거짓말하고 탐욕과 성냄과 잘못된 견해을 갖는 것도 모두 전생에 지은 업에 불과할 것이다. 만약 그렇다면, 이 일을 해서는 안된다거나 이 일은 해야겠다는 의지도 노력도 소용없게 될 것이다. 따라서 어떤 자제력도 없이 마음 내키는 대로 함부로 행동하는 사람을 정당한 사문 혹은 바라문이라고 하지 않겠는가" 하고 비판했었다.
2. 또 모든 것은 신의 뜻에 의한 것이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을(신의론자) 찾아가 만약 당신들의 주장대로라면 살생하는 것도 자재천의 뜻이고, 도둑질이나 부정한 성행위이나 거짓말을 하고 잘못된 견해를 을 갖는 것도 신의 뜻에 의한 것일게다. 그렇다면 이 일을 해서는 안된다거나 이 일은 해야겠다는 의지도 노력도 소용없게 될 것이다. 따라서 어떤 자제력도 필요 없이 마음 내키는대로 함부로 행동하는 사람을 정당한 사문 혹은 바라문이라고 하지 않겠는가" 하고 비판했었다.
3.그리고 인도(원인) 없고 연도(조건) 없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을(무인무연론자) 찾아가 당신들의 주장대로라면 살생하는 것에 도 인과 연이 없고 도둑질하는 것에도 인과연도 없고 부정한 성행위하는 것에도 인과연이 없고 거짓말하는 것에도 인과연이 없고 잘못된 견해를 갖는 것에도 인과 연이 없을 것이다. 이처럼 모든 것에 인연이 없다고 한다면, 이일을 해서는 안된다거나 이 일을 해야겠다는 의지도 노력도 소용없게 될 것이다. 따라서 어떤 자제력도 필요없이 마음 내키는 대로 함부로 행동하는 사람을 정당한 사문 혹은 바라문이라 하지 않겠는가" 하고 비판했었다. 비구들이여 , 이것이 그와 같은 의견을 가지고 주장하는 사문이나 바라문들에 대한 나의 비판이다. 만약 그들이 주장하는 대로 행동한다면 이 세상의 모든 일은 부정되고 마침내는 커다란 혼란을 가져오게 될 것이다. 지혜로운 사람은 이와 같이 잘못된 견해을 잘 가려내어 버려야 할 것이다" 부처님은 올바른 이치로써 차근차근 설명하여 그들로 하여금 잘못된 견해을 버리고 바른 길로 돌아오게 하셨다 - (부처님가르침은 모든 존재에게 공정하고 합리적이고 과학적인 가르침입니다.참 쉽죠 ) 부처님처럼 공정하게 이치에 맞게 합리적으로 쉽게 교육하면 애들도 확신합니다
모든 보시 중에 부처님 법보시가 가장 으뜸이다 (전도활동 포교활동) 불자들은 모든 존재의 이익과 행복을 위하여 불교를 공부하고 실천하고 전도하여 자리이타. 자타행복 .자타성불 하는 것이 가장 큰 공덕 입니다 (금강경. 아함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