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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적인 사람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09-10-07 조회수 4680
불교의 진면목을 잘 모르면서 불교를 비하하기 좋아하는 사람들은 불료를 염세적이고 허무적이고 신비적이고 현실적이지 못하다고 말들합니다.
그러나 부처님의 가르침은 그렇지 않다고 확실히 말씀드립니다. 다음의 부처님 말씀은 부처님의 가르침이 얼마나 현실적인가를 보여주는 간단 명료한 말씀입니다
<법구경>에 "잠을 못자는 자에게는 밤은 길고 피로한 자에게는 짧은 길도 멀다."는 말씀이 있습니다. 누구나 할 수 있고 알고 있는 이 한 마디 속에 우리가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가 하는 가르침이 함축되어 있습니다.
밤을 새어본 사람은 알 것입니다. 일 때문에 정신없이 밤을 보낸 사람은 밤이 길지 않습니다만 잠이 들지 않아 이리저리 뒤척이다 밤을 지샌 사람에겐 그 밤은 차라리 고통이었을 것입니다. 아무리 먼 길이라 하더라도 오랜만에 떠나는 홀가분한 여행길이라면 그 길이 멀리 만무합니다. 하지만 가기 싫은 심부름이나 가기 싫은 출장길이라면 짧은 길도 멀게 느껴지는 게 우리의 모습입니다.
인생은 길게 살 수도 짧게 살 수도 있습니다. 한창 젊은 시절에는 일 년 365일이 길게 느껴지지만 황혼에 가까이 가면 짧게만 느껴지는 일 년입니다.
부처님께서는 인생의 의의를 모르는 자에게 있어서 미망은 길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그렇습니다. 인생을 후회어시 살아 온 사람은 남은 인생이 짧더라도 과거의 기쁨을 느끼며 하루하루 즐겁게 살 것이지만, 그렇지 못한 사람은 인생을 한탄하며 짧은 인생을 탓하면서 살 것입니다.
우리가 어떻게 살아야 할 것인가는 너무나도 자명합니다. 사람의 가치는 추구하는데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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