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bSTT


해당 게시물을 인쇄, 메일발송하는 부분 입니다.
의 게시물 상세내용 입니다.
조계종, 수경사 화상 입은 아이 사진 이의 제기
작성자 vja 작성일 2005-07-19 조회수 1951
조계종, 수경사 화상 입은 아이 사진 이의 제기

[마이데일리 2005-07-18 21:45]



"수경사 승려와는 관계 없다"
"자원봉사자의 실수로 발생한 일"


[마이데일리 = 김한준 기자] 대한불교 조계종은 수경사 아동학대 대책위원회(이하 수아대)가 18일 기자회견에서 공개한 화상 입은 아이 사진이 수경사 승려와는 관계없다는 의견을 밝혔다.

조계종 관계자는 18일 마이데일리와의 전화통화에서 "작년 12월 수경사의 한 자원봉사자가 아이를 목욕시키다가 실수를 해서 아이가 화상을 입게 됐다. 그 모습을 담은 사진이 1월에 촬영됐으며 은평아동학대 예방센터가 SBS에 촬영 협조차 넘겨준 것이다"라고 말했다. 조계종은 "아이가 화상을 입게 된 것은 수경사 스님 잘못이 아닌데, 스님의 과실로 잘못 알려졌다"고 밝혔다.

실수로 인해 벌어진 일이 수경사에서 늘상 발생한 일처럼 알려지는 것에서도 조계종은 안타까움을 표현했다. 조계종 호법부 황철기 사무과장은 "자원봉사자의 실수로 발생한 일이며, 이번 사건에 대해 조계종 자체에서도 진상 규명을 위해 철저히 조사를 하고 있고 구조적인 문제점이 드러나면 사찰운영에 대한 전반적인 개혁을 추진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수아대 측 관계자는 "아이가 화상을 입게 된 것은 작년 12월 31일로 추정된다. 1월 1일날 아이를 본 사람의 증언에 의하면 아이는 거무퀴퀴한 모습이었고 이를 통해 화상을 입은 지 시간이 조금 지났던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누가 화상을 입혔냐는 문제보다는 화상을 입고도 치료를 즉각 받지 못했던 것이 더 문제다"고 밝혔다.

(김한준 기자 star@mydaily.co.kr)





download : 첨부된 파일이 없습니다.
작성자 비밀번호
※ 게시판 성격에 맞지 않는 댓글은 관리자에 의해 삭제될 수 있습니다.
이전글 :   수경사에 대한 보도태도를 보고
다음글 :   기도접수 문의에 대한 종무실의 불친절과 짜증
글쓰기 답글작성 삭제 수정 리스트
게시물 수 : 501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161 월간중앙과 중앙일보의 훼불공작을 규탄한다!   공동대책위원회 05.08.27 1,456
160 불교관련 사이트 275 개소를 소개합니다.   이태수 05.08.25 1,829
159 "월간중앙" 불교죽이기 사건 일파만파   ^^ 05.08.25 1,569
158 <월간중앙> 수구세력이 겪는 가치관의 혼란   범상스님 05.08.25 1,624
157 보도자료:종단 화합을 위한 53 선지식 선언 대회   ^^ 05.08.24 1,608
156 스님, 불자님들께 "산림불교" 책자를 꼭 권합니다.   이태수 05.08.24 1,589
155 제안서 : 불교 언론 피해 대책위원회 구성   불교언론대책위 05.08.23 1,713
154 상구보리 하화중생을 실천 할 때이다.   범상스님 05.08.22 1,742
153 SBS 시청거부운동 펼쳐야   ^^ 05.08.21 1,746
152 용서는 惡을 키우는 일이다.   범상스님 05.08.21 1,632
<<    <   [31] [32] [33] [34] 35 [36] [37] [38] [39] [40]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