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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직(Magic)과의 싸움만 남아있다.
작성자 범상스님 작성일 2005-08-03 조회수 1326


매직(Magic)과의 싸움만 남아있다.



수경사의 진실은 SBS의 방송이 시작되면서부터 어둠 속으로 사라졌다.
언론에서는 수경사 진실게임 2라운드라고 표현하고 있지만
방송전문가들에 의해서 편집 조작된 방송을 사실로 믿어버린 시청자들에게
수경사의 진실을 말해도 믿으려 들지 않는다.
이제 진실은 사라지고 매직(Magic)과의 외롭고 힘든 싸움이 시작되었다.
양심 있는 네티즌들에 의해서 수경사의 진실이 밝혀지기를 바라며
이번 사건이 우리사회에 정의를 가늠하는 시금석이 되리라 생각하며
글을 쓴다.



SBS는 처음부터 악의적인 방송용어와 편집된 방송으로 거대 방송사의 힘을 유감 없이 보여주며 여론을 주도하였고, 그간 미담보도를 했던 언론들은 일제히 "사과성명"을 내면서 승리를 확신하며 <그것이 알고싶다>라는 프로그램의 위력을 자랑하자 배후세력인 "은평아동학대예방센터"는 SBS의 인기가 부러웠던지 아니면 보도 이후에 생기는 보이지 않는 이익을 챙기기 위해서인지 스스로 "위장자원봉사자"를 투입하였다고 선전하면서 논공행상이 벌어졌다.
이러한 와중에 자원봉사에 직접 참여했던 양심 있는 사람들의 제보와 SBS의 방송태도는 위법적인 요소가 보인다는 여론이 일어나고 이에 불교계가 대책위원회를 구성하여 항의를 시작하면서 반대여론이 일어나자 SBS는 또다시 2탄을 방영하여 자신들의 잘못마저 여론으로 덮어버리려는 듯 시청자 속이기에 나섰다.



짧은 지면상 7월 30일에 방영된 몇 가지 사례만을 들어서 SBS의 보도에 반론을 제기한다.



1. 방송이 시작되면서 아무런 멘트 없이 그림으로만 아이들 얼굴에 난 상처와 해 맑게 뛰어 노는 모습을 클로즈업시킨 뒤에 한 손으로 아이를 다루는 스님의 모습이 어어 진다.


> 이것은 시청자들의 상상 심리를 작용하기 위한 그림이다.
멘트가 없는 것은 말과 글로는 표현 할 수 없는 시청자들의 상상력을 자극시키고, 자신들은 아무 책임을 지지 않겠다는 방송의 기법으로 보여진다.
①. 상처는 가정에서 아이를 잘 돌보는 경우에도 생길 수 있는 일이다.
②. 해 맑게 공놀이를 하는(원장 품에 안겨있던) 두 아이와 선생님이 안고 있는 여자아이들은 불교계가 지원한다는 00보육원으로 간 아이들이다.
> 불교대책위와 함께 불교방송사에서 갔을 때는 아이들의 인권을 생각한다며 비디오 촬영 및 사진촬영을 거부했다. 나는 스님이라는 이유와 유포시키지 않겠다는 약속을 하고 사진을 몇 장 찍었다.(월간조선기자에게도 거부했다고 함)
> 이때는 아이들이 스님을 "엄마"라고 부르면서 와서 안겼고, 스님과 헤어지기 싫어 울면서 헤어졌다. 만약 이 사진을 30일 방송에 아무 멘트 없이 내 보냈다면 수경사에 대해서 나쁜 이미지를 가지고 있는 시청자들은 어떤 상상을 했을까? (보육원이 왜 SBS에 협조 할 수밖에 없었는가는 "아동학대예방센터"의 실체에서 밝힌다.)
>. 상가(喪家) 집에서도 사람들이 웃는다 웃는 모습을 찍어 놓고 "상가 집에서 즐겁게 웃는 나쁜 사람" 이라고 한다면 당사자는 얼마나 어이가 없겠는가?
③. 아이를 한 손으로 다루는 그림에서 나머지 한 손은 보이지 않도록 처리했다.
> 엄마들도 한 손에 무엇을(우유통이라도)들었을 경우에 있을 수 있는 일이다.



2. 아이들을 목욕을 시키고 거기에 갓난아이가 누워있었다는 목욕탕.


①. 그곳은 현관처럼 사용되는 곳으로서 밖에서 신발을 벗고 목욕탕을 통해서 방으로 들어가는 구조로 방과 그대로 이어져 있으며, 바닥에는 보일러시설이 되어 있는 곳이다.
>이러한 사실을 아는 SBS는 역시 아이가 맨바닥 타일에 누워있는 것만 클로즈업 시켰을 뿐 멘트는 없다. 그리고 방으로 연결되는 구조를 설명하지 않고 있다.
②. 50도의 뜨거운 물은 스님이 말로서 인정했다는 듯이 스님의 말을 그대로 내어보내면서 자신들의 잘못이 없는 듯이 해명한다.
> 그리고 전문가를 내세워 진단하게 한다. 이때 전문가는 1도화상정도가 된다고 하면서 자신의 견해를 말한다. 과연 1도 화상정도라고 이 말은 무엇을 의미하는가.(말다툼 정도의 싸움 후에도 병원에 가면 전치 2주 진단서는 받는다.)
> 아이를 직접 목욕시켜 본 엄마들은 목욕 후에 아이의 등허리가 수경사 정도 붉어지는 것을 경험했을 것이다.
③. 오마이뉴스에 실린 내용에 따르면 화상을 입힌 자원봉사자는 신학대학 학생이라는 의견도 있다. 그 아이는 이번 취재와 상관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보여 줌으로 시청자를 흥분시켰다.(특별한 멘트 없음, 상상효과 만들어내고 자신들의 책임회피)
> 화상이란 상처는 조금만 깊으면 병원에서 잘 치료해도 흉터가 많이 남는 법이다. 화상을 입었던 아이의 흉터는 거의 사라졌다. 그것은 병원치료를 꼭 받지 않아도 될 정도라고 판단 하였을 수도 있는 대목이다.



3. 전문가를 동원했다.


>. 저 체중 저 신장 그 아이들은 수경사에 오기까지 우여곡절을 겪었던 아이들이며 수경사에 올 때부터 발육이 부진했다고 한다. 그런데도 전문가의 위력을 내세워 일방적인 판단을 해버린 것이다.
>. 키와 몸무게는 유전적 작용이 좌우한다.
>. 놀이치료는 전문가일수록 함부로 결정적인 판단을 내려서는 안되는 검사법 이며, 단정적인 판단을 해버리면 그러한 쪽으로 해석 해버리는 오류가 있기 때문에 전문가는 신중해야 한다.
>. 변호사는 시청자에게 "당신의 자녀가 수경사에서 길러진다면"과 같은 말로 시청자들의 감성을 자극시키다. 그리고 인터넷에 보면 "내 아이가 그런데서 자란다면" 하고 흥분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다.
만약 양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생각해 보아라!
"당신은 당신의 아이가 동네에서 맞고 오면 어떻게 행동했는지, 그리고 다른 아이들보다 잘살기를 바라며 위법을 시키면서 까지 대학교를 보내고 군면제 비리를 저지르고 해외출산을 가면서...,..., 과연 수경사 아이들을 보면서 자신을 먼저 돌아볼 일인가? 아니면 흥분을 할 일인가? 우리나라는 입양이 되지 않아 영아 수출국 1위라는 오명을 않고 있다. 당신은 누가 업둥이를 부탁한다면 선뜻 받아 키우겠는가?
>. 그 변호사는 이어서 무지는 죄가 된다고 강조한다.
당신은 변호사로서 대한만국의 법을 모조리 다 외우고 있는가? 완전히 모른다면 그것은 "변호사의 무지라고 함부로 말해도 되는가?" 그리고 수임 받은 사건을 전부 이기는가?
허가가 있다고 져도 수임료는 받고 산다.
국가에서 실시하는 고시는 60점 이상이면 합격을 시킨다. 이것이 바로 법적으로 인정하는 수준임을 잘 아는 변호사는 자신의 사회적 권위로 잘못이라는 일방적인 결정을 내리려고 한다.
변호사들은 인권을 굉장히 중요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런데 왜 수경사 스님의 인권을 함부로 짓밟는 일에 동참하고 있는지 궁금하다.(이 사실도 아동학대 예방센터의 실체에서 밝힌다.)



4. 방송기법을 최대로 활용한다.


①. 방범 창 뒤로 보이는 아이
>. 누구든지 방범창 뒤에 서있으면 그렇게 보이지 않을까? 그리고 누구나 방범창 뒤에 서 있을 수 있다. 그런데 일상적인 일임에도 불구하고 수경사는 아동학대를 했다 라는 여론 속에서는 굉장히 나쁜 상상과 이미지를 만들어 낸다.(역시 멘트는 없다.)
②. 잠겨진 문
>. 수경사 일주문 옆에 작은 문이 있는데 그 문은 밖에서도 쉽게 열 수 있는 장치가 되어 있어 드나드는 것이 언제나 자유롭다. 그런데 잠겨진 문을 클로즈업시킨다.(역시 멘트없이 상상력 자극)



5. 인신매매로 몰아간다.


>. 이 사실은 참으로 안타깝다.
>. 사회적 관습에 따르면 업둥이를 받고 나가는 것은 무덤 속까지 비밀을 지켜주는 것이 업둥이를 맡아 기르는 사람들의 기본적인 양심이다.
>. 그러나 방송 매체는 이것을 용납하지 않고 있으며, 이 사실을 밝히는 토론을 방송에서 공개적으로 한다면 과연 어떠한 결과가 생길까?(이 사실도 아동학대 예방센터의 실체에서 밝힌다.)
> 그리고 이미 수경사가 정상적인 모습이 아닌 부적절한 보습으로 비추어진 다음이기 때문에 관계된 사람들의 진술은 극히 편향적일 수밖에 없다.
> 이런 사실을 누구보다도 잘 아는 방송은 그것을 십분 발휘하여 수경사에 불리한 인터뷰를 이끌어 낸 것으로 보여지며 같은 증언자가 두 번째 방송 인터뷰에서 다른 증언을 하도록 유도하고 있음을 볼 수 있다.



사극(史劇)을 방영하고 난 뒤에는 역사에 대한 다른 인식이 심어진다.
우리가 드라마로 보고 난 뒤에 머릿속에 그려지는 "허준"과 실재 "허준"의 행적과 모습은 분명히 다르다는 것이 역사전문가들의 한결 같은 이야기이다.



심리학 전문가에 따르면 미모의 모델이 나오는 영화를 본 학생은 그렇지 않은 학생보다 미팅에 나온 상대 여학생의 미모에 관심이 적다고 한다.(설득의 심리학 로버트 차일다이니 지음) 이러한 전문가들은 여기에 보태어 TV매체와 전문가를 "무조건 신뢰한다."라는 심리적 현상을 너무나 잘 이용하면서 방송을 진행했다.



이러한 편집의 대가들이 만들어낸 수경사 작품은 처음부터 진실은 사라져 버린 것이다.


그러므로 시청자들은 언제 어디서 거대 방송이 나를 엄해 올지 모른다는 사실에 동감하여 이번 진실을 밝히고 밝혀진 진실을 근거로 잘 잘못을 따지는 일에 동참했으면 한다.



*. 추후 방송 모니터링 자료를 그림과 함께 명확히 올릴 계획이다.



이러한 내용은 사찰넷 수경사카페서 더욱 상세히 만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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