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건을 다른 면에서 보면 "아동학대예방센터"에서 sbs라는 방송매체를 충분히 활용하고 있는 것으로 보여진다.
그리고 자신들의 정체를 숨긴 채 모든 사건을 "아동학대"로 몰고 가려고 한다. 왜 이런 일이 수경사 사건을 시점으로 일어날까? ("아동학대예방센터"의 음모 2에서 확인 시켜주겠음)
일단 "아동학대예방센터"의 실체를 알아보자 sbs의 보도에 따르면 전국에는 "아동학대예방센터"가 37개소가 있으며, 그 중에 이번 사건을 주도한 단체를 포함한 20개소는 기독교, 천주고, 불교 각 1개 기타 15개로 되어 있다.
여기에 대해서 주무관청인 보건복지부 관계자는 "아동학대예방센터를 위탁 할 때 종교를 보고 위탁한 것이 아니라, 그 기관의 업무능력을 보고 위탁했다." 그러므로 종교편향은 잘못 되었다고 했다. 그런데 실재를 살펴보면 그 심각성을 알 수 있다.
이번 사건을 주도한 기관을 포함하여 17개소(총18개 "중앙아동학대예방센터"포함)는 "굿네이버스"라는 기독교단체의 산하에 있음을 "굿네이버스" 홈페이지에 밝히고 있다. 다시 말하면 한 단체에서 반을 점령하고 있는 셈이며, 이것이 종교 편향이 아닌가?
"아동학대예방센터"의 음모 2에서 더욱 명확히 밝히겠지만 이들은 왜 법적으로 처벌이 가능한 "아동학대"의 영역 넓히기에 안간힘을 쓰는가?
그것은 아동학대 예방센터의 조직도를 보면 알 수 있다.
조직도에서 보듯이 "아동학대예방센터"는 행정기관과 사법기관이 함께 움직일 수 있는 기관이다.
그러므로 "아동학대예방센터"를 장악하면 전국의 아동시설 및 더 나아가서는 부모들까지 장악하는 위력을 발휘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방임과 정신적학대의 폭을 넓히자고 주장하는데 만약 "아동학대예방센터"에서 요구하는 모든 사항을 들어 준다면 어떻게 될까?
①. 보육원 선생님이 "신데렐라" 이야기를 했는데 이혼가정이 늘어난 요즘 편모 편부 밑에서 자라는 아이가 정신적인 학대를 받았으므로 "아동학대예방센터"는 합법적으로 이 시설을 장악 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②. 또한 맞벌이 부부가 잔업이 있어서 늦게 집으로 돌아오는 횟수가 잦다는 신고를 수경사에 투입했던 것 처럼 위장봉사자를 투입해서 신고케 하고 "아동학대예방센터"로 데리고 와서 그들이 사업이라고 생각하는 시설에 인원으로 충당해도 힘없는 개인은 당 할 수밖에 없는 것이다. ③. 예를 들어 sbs에서 방송하는 단란한 가정 이야기를다루는 연속극을 볼 때마다 보육원에서 고아로 자란 옛 생각이 나서 "정신적으로 학대"를 받고 있으므로 sbs는 "정신적학대"를 중단하고 피해보상을 하라는 재판을 걸어온다면 당연히 방송을 중단해야 하고, 보상을 해주어야 한다.
이렇기 때문에 불교계의 00보육원마저도 "아동학대예방센터"가 버티고 있는 sbs에는 촬영협조를 하면서도 그 반대 입장에 있는 "불교계와 월간조선기자"에게는 사진조차 찍지 못하게 하는 것이다.
그러한 가운데서 어느 네티즌의 말처럼 방송을 이용하여 자신과 자신의 밥줄인 시설을 맘껏 광고하는 부차적인 이익을 챙기고 있는 현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