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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서 : 수행자 자신이 불교를 비방하지 말라,
작성자 불교평화연대 작성일 2005-08-27 조회수 1480

성명서 : 수행자 자신이 불교를 비방하지 말라,

서울 종로구 안국동 130번지 전화 734-6401 전송 734-6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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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 신 : 각 언론사
발 신 : 불교평화연대
내 용 : 수행자 자신이 불교를 비방하지 말라,

불교 사부대중들은 언제나 자신이 거주하고 있는 집단에 대하여 칭찬을 하라는 부처님에 말씀을 한 번 만이라도 성찰한다면 세상에 나돌고 있는 불교 비방은 없을 것이라고 본다 그런데 요즘에 불교인 자신들이 불교를 비방하는 일이 자주 일어나고 있는 것은 수행의 부족이며 자신이 거주하고 있는 집단에 대한 책임 의식의 결여이다 불교를 위한 건설석인 비판이 아니다

세상 사람들은 불교 집단에 대하여 찬양하는 이들도 있고 비판하는 이들도 있을 것인데 어이하여 자신이 거처하고 있는 집단에 대하여 불만이 있는지 알 수 없다 남을 비방하기 전에 자신은 남에게 비판을 받을 일이 없는지 한 번 살펴보아야 하지 않는가 수행하는 집단은 언제나 남의 허물을 말하는 것에 있어서 상호 탁마라는 말이 있지만 아직 잘못을 발견하기 전에 잘못을 지적하는 것은 잘못이라고 말씀하신 부처님의 말씀을 떠올리자

불교가 발전을 하려면 청정 교단을 위하여 바른 생각을 가진 수행자들이 많이 나와야 한다 진실로 불교 교단을 지키기 위하여 깊은 산간에서 그저 묵묵히 수행 만하는 불교도들이 우리 주위에는 얼마나 많은가 그런데 언제부터인지 우리불교인들은 자신이 거처하고 있는 집단에 대하여 불신의 벽이 높아지고 있다 그러한 현실을 보고 전국에 불교도들이 올바른 신심을 가지시기를 부처님께 간절히 기도했었다 그것은 바로 종단에 권력의 지위 만 탐하는 권력승들에 의하여 수행자가 수행은 하지 않고 자신의 명예 만 탐하는 권력의 자리 다툼에서 시작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 허울 좋은 선승의 이름으로 화두 만을 말하고 주직직이나 교단의 행정승등 자리 만 탐하는 수행자는 불교의 균형과 화합을 깨기도 하였다 불교는 상호 화합을 말씀하신 부처님에 말씀을 수행자는 목숨 처럼 여기어야 한다

종단을 구성하고 있는 사부대중들은 일심으로 단결하고 화합하여 부처님에 정신을 전하는 일에 온 몸으로 다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안일하고 방일하는 일에 자신의 몸을 보인다면 그것은 부처님에 말씀을 실천하는 수행자의 집단이 아니다 분명히 말하자면 불교를 비방하는 일에 자신이 하거나 남을 시켜 비방하는 것도 또한 잘못이라고 본다 얼마 전에 종단에서 자리를 차지하고 있던 이들이 종단의 대표 자리에서 물러났다고 하여 현 집행부를 비방하는 일을 목격하고 그것은 잘못이라는 생각을 갖게 되었다

종단에 대한 칭찬은 나 자신을 칭찬하는 것이고 종단을 비방하는 것은 나 자신을 비방하는 것이라는 견고한 신심을 가져야 한다 부처님은 언제나 비구들 가운데 잘못한 일이 있으면 자신이 행한 죄에 대하여 대중들 앞에 잘못을 말하고 참회하면 된다고 말씀 하셨다 그런데 아직 죄라는 것에 대하여 진상이 규명되지 않는 것에 대하여 마치 죄가 있는 것 처럼 말한다면 이것은 또한 잘못이다 무죄의 원칙에서 말하는 것이 인권의 기본 정신이다 작금에 종단에서 벌어지는 일에 대하여 관찰하면 수행자가 불교 종단의 문제를 대중들에게 알리려는 행위 보다 자신이 먼저 참회 하도록 하는 것이 더 필요한 일이라고 본다

월간 중앙에 불교를 비방한 내용 중에 아직 완성되지 않는 문제를 완성한 것 처럼 말한 것은 잘못이다 또한 종단에 문제를 세상 사람들에게 알리는 것은 수행자 집단으로 보아서도 무의미한 일이다 자신이 처한 문제를 바르게 해결하려는 노력은 보이지 않고 문제를 부풀리는 일은 잘못이다 대중들은 이러한 문제를 알지 못하는데도 불구하고 궂이 알리려는 것은 무엇인가 종단에 대한 발전을 막고 자신들이 차지하려는 행위가 아니고서 무엇인가 만일에 그러한 비방을 하고 종단을 장악한자들 그러한 종단은 다시 장악을 할 수가 없다 그러니 각자 종단에 구성원이라는 사실을 깨달아야 한다

요즘에 문제가 되고 있는 내용 중에 불교 중앙박물관에 대한 문제인데 문제를 제기한 이들에게 다시 문제를 거론하지 말 것을 당부한다 이러한 문제에 대하여서는 불교 발전에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 문제라고 본다 문제를 제기한 것은 잘못 판단 할 수도 있고 공사가 아직 끝난 공사가 아닌데 잘못을 지적하면 시정하면 된다 그런데 마치 공사가 준공이 된 것 처럼 발표를 하는 것은 잘못이다 사부대중들이 알아야 할 문제이기에 종단에서 일어난 불교 중앙 박물관 공사 문제에 대한 의혹에 대하여 바르게 알기를 바란다


< 인사위원회 회의가 열렸는데 그 때 정모 주임을 처음 봤다 그래서 정모 주임에게 계약서가 4개인 점에 대해 물었다 정 주임 말이 8월 30일 부가세 별도인 69억 계약서를 작성해 올렸으나 원장스님이 대폭 삭감을 지시하며 반려했다 그래서 31일 부가세 포함한 62억 계약서를 올려 9월 2일 총무부의 직인을 받아 예성 애드컴에 주었다 그런데 얼마 후 계약서가 잘못된 것을 발견했다 반려된 계약서에 도장을 받은 것이다 그러니까 큰 일 났다 싶어 다시 62억 계약서를 총무부에 가서 도장을 받아 예성 애드컴에 보여주고 이전 것은 회수해 파기했다 그러면 34억과 28억 계약서는 어떻게 된 것이냐고 물었다 예성애드컴에서 세금 감면 때문에 요청해 자신이 기안하고 도장을 찍어줬으나 이 또한 회수해 파기했다고 했다 그렇다면 누구의 잘못인가? 내가 볼 때 정모 주임도 고의성이 없었다 부가세 포함과 별도 차이가 있을 뿐이지 계약서가 비슷해 착각 할 수 있다 착오는 거기서부터 시작된 것이다

또 원가 계산에 대해 물어보니 김모 과장이 재무부장 스님으로부터 지시를 받아 실무 담당자인 정모 주임에게 지시했다고 한다 그래서 정모 주임에게 물어보니 인터넷으로 찾아보다 3개 업체가 나왔다 이 중 어떤 업체를 선택할까 고민하다 예성 애드컴의 김모 상무와 상의했다 그래서 현대 정보 산업 연구원 추천을 받아 의뢰했다 그래서 내가'왜 투찰자에게 상의했냐,고 물으니 '잘못했다'고 대답하더라 그러한 사실들이 적나라하게 밝혀졌으면 이렇게 되지 않았을 것 같아 아쉽다 또 사실이건 아니건 여론에 쟁점화된 것은 매우 가슴 아프고 부덕의 소치라 생각한다 > 법장 스님, 최근 조계종 상황관련 간담회에서 참조

불교박물관 공사에 대하여 문제를 제기한 것은 방법이 잘못되었다 종단에 대한 문제를 해결하는데는 종회 내에서 해결하면 된다는 말이다 그러한 문제를 해결 할 수 없는 종회는 무엇 때문에 침묵하고 있는가 종회가 있고 원로회의가 있는데도 불구하고 일반 대중들에게 이 문제를 알리는 것은 불교를 비방하려는 행위일 뿐이다 또한 불교 발전에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것을 알기를 바라면서 당사자들은 불교 대중들 앞에 반성하고 참회하기를 바란다 불교 개혁에 온 몸으로 나선 애국 승려들의 충심을 저버리지 말기를 당부한다


2005년 8월 26일

불교 평화연대 상임대표 :진관
불교인원위원회공동대표 진관, 지원스님 한상범
서울불교인권위원장 : 법철
부산불교인권위 공동대표 : 정각 혜총 도관
대구불교인권위원장 : 재원
대전불교인권위원장 : 장곡
충북불교인권위 위원장 : 무원
포항불교인권위원장 :묵설
인천불교인권위원장 : 정암
홍성불교인권위원장 : 보정
불교 여성 회 회장 : 성법

서울불교평화연대 대표 : 법우
부산불교평화연대 상임대표 : 지원
대전불교평화연대 대표 : 현광
광주불교평화연대 대표 : 현지
재주불교평화연대 대표 : 대효
인천 불교평화연대 대표 :보현
경기 불교평화연대 대표: 법민
기장불교평화연대 공동대표 :설곡 송락조
부산 불교 언론 대책위원장 :보화
대구 불교평화연대 대표 : 이상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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