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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수경사 화상 입은 아이 사진 이의 제기
작성자 vja 작성일 2005-07-19 조회수 1730
조계종, 수경사 화상 입은 아이 사진 이의 제기

[마이데일리 2005-07-18 21:45]



"수경사 승려와는 관계 없다"
"자원봉사자의 실수로 발생한 일"


[마이데일리 = 김한준 기자] 대한불교 조계종은 수경사 아동학대 대책위원회(이하 수아대)가 18일 기자회견에서 공개한 화상 입은 아이 사진이 수경사 승려와는 관계없다는 의견을 밝혔다.

조계종 관계자는 18일 마이데일리와의 전화통화에서 "작년 12월 수경사의 한 자원봉사자가 아이를 목욕시키다가 실수를 해서 아이가 화상을 입게 됐다. 그 모습을 담은 사진이 1월에 촬영됐으며 은평아동학대 예방센터가 SBS에 촬영 협조차 넘겨준 것이다"라고 말했다. 조계종은 "아이가 화상을 입게 된 것은 수경사 스님 잘못이 아닌데, 스님의 과실로 잘못 알려졌다"고 밝혔다.

실수로 인해 벌어진 일이 수경사에서 늘상 발생한 일처럼 알려지는 것에서도 조계종은 안타까움을 표현했다. 조계종 호법부 황철기 사무과장은 "자원봉사자의 실수로 발생한 일이며, 이번 사건에 대해 조계종 자체에서도 진상 규명을 위해 철저히 조사를 하고 있고 구조적인 문제점이 드러나면 사찰운영에 대한 전반적인 개혁을 추진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수아대 측 관계자는 "아이가 화상을 입게 된 것은 작년 12월 31일로 추정된다. 1월 1일날 아이를 본 사람의 증언에 의하면 아이는 거무퀴퀴한 모습이었고 이를 통해 화상을 입은 지 시간이 조금 지났던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누가 화상을 입혔냐는 문제보다는 화상을 입고도 치료를 즉각 받지 못했던 것이 더 문제다"고 밝혔다.

(김한준 기자 sta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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